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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10l

갈 맘도 없었는데 

계속 뱅기값 내준다고 같이 가자해서

오케이했거든

물론 첨엔 당연히 고마웠지만

구경할 곳, 식당, 그밖의 스케쥴 모든걸 

다 자기뜻대로만 하려함..

물어보고 결국 자기 주장대로만 해

이미 표도 구매해서 취소도 안되는데 하 벌써 피곤ㅜ



 
   
익인1
당연한거아니야? 비행기값얼만데? 만약50이하면 너가내겟다해
어제
익인2
이게 어떻게 당연해 ㅋㅋㅋ 그게 같이 여행가는거냐 알바 고용하는거지
어제
익인1
근데 비행기값만 내준거야 아님 여행에 들어가는 모든경비를 다낸거야?
어제
익인3
그르게 여행경비 싹 다 내준거면?! 난 오히려 좋다야ㅋㅋ
어제
익인3
근데 그렇게 계획 많이 짜도 막상 그 나라 도착하면 피곤하고 길도 해매고 말도 안통해서 계획중 극히 일부만 하게 되는 경우 많아 걱정하지마 ㅋㅋㅋ
어제
익인4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을 거 같음.. 보상심리로..
어제
익인5
와 난 당연하다고 생각함..... 갈맘도 없었으면 계획도 안짯을거아녀?? 그럼 더욱 친구가 가자는대로..
어제
익인6
맞아 나도 겪어봐서 아는데 알게모르게 그렇게됨 뭔가 나는 주장펼치기 어려운 위치가 되어버림
어제
익인39
22
23시간 전
익인7
아 안가는게 맞음..... 화만 나 ㅋㅋㅋ
어제
익인8
개꿀아님? 돈도 내주고 계획도 알아서 짜주고
어제
익인9
그니까 난 너무좋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네던내고 여행가도 지맘대로 하는애들도 많아서
어제
익인10
ㄱㄴㄲ
어제
익인11
나도 너무 좋은데...
어제
익인13
나도 개꿀일듯 계획 짜기 귀찮고 그냥 쫄래쫄래 따라다니기 조아함
어제
익인14
ㄴㄷ
어제
익인16
ㄴㄷ ㅋㅋㅋㅋㅋ
어제
익인18
ㄹㅇ 내가 대신가고싶음
어제
익인19
나도 ㅋㅋㅋㅋㅋ 딱히 호불호 크지 않은 사람이라 데려가는 대로 따라갈듯
어제
 
익인12
나 엄마가 모든 여행경비 내줘서 같이 갔는데.. 환전하고 하면서 내가 관리함.. 근데 나는 관리차 얼마 썼냐고 물어보고 많이 썼음 카드에 환전 더 해야하나 이런거땜에 물어본건데 내돈인데 왜 자꾸 뭐라하냐 이런 소리 듣고 말 없이 친척언니들 옷 다 사주고 그래서.. 진짜 화딱지 났음..
어제
익인12
뱅기 시간 좀 일찍으로 조절하고 싶었는데 무조건 같이 다녀야된다고 하면서 내가 내 준 돈인데 왜그러냐 하고 겪어봐야 아는 거임ㅋㅋ..ㅠ 좀 더 싼 뱅기로 가면 남은 돈으로 더 쇼핑할수도 있고 해서 그런건데
참고로 엄마랑 나랑 출발공항도 달랐고 도착 시간도 달랐어 근데 왜 자꾸 같이 다녀야한다면서 내가 내 준 돈으로 가면서 왜그러냐 이러니 할말이 없음..

어제
익인15
개꿀인데
어제
익인17
아 ㄹㅇ 공감 이건 겪어봐야 앎 같이 즐기러 간 게 아니라 시중들러 간 거 같음 걍 돈 주고 가는 게 백배 나아 나는
어제
익인20
감사합니다 제가 갈게요
어제
익인21
언니가 돈 내주는 여행 갔는데 나는 내가 자발적으로 언니한테 맞춰줬는디..
어제
익인22
계획 안짜도 돼서 완전 좋지 않아....????
어제
익인23
난 내가 계획 짜는 입장이라 그런가 저런 여행 가보고싶다 물론 억지로 가는거면 싫을 수 있는데 진짜 몸만 가는 여행 좋을 거 같아
어제
익인24
...? 그럼 너가 그 돈 뱉고 너가 가고싶은곳도 가자해
어제
익인25
당연…하지않나…..?
어제
익인26
돈 내지말고 따라오면 돼 할 땐 헤벌쭉 좋아했을 거 같은데...지금이라도 돈 내고 하고 싶은 거 해
어제
익인27
난 본문 이해 너무 가네. 혼자서도 가보고 다른 사람이랑도 여행 몇번 가봤는데 상대가 돈 다 내줘도 본인 뜻대로만 하고 나는 그냥 옆에 외로움 채워줄 사람 + 자기 원하는 쪽으로만 있는거 할거면 난 절대 안감. 저번에 친구랑 해외 디즈니 가서 식당 줄 기다리는데 본인은 이 근처 둘러보고 온다고 가서 한참을 안오고 본인 보고 즐길거 다 즐기고 난 한시간 가까이 혼자서 그 줄 기다림. 나도 둘러보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싶었는데 시간상 못 그랬음. 나중에 얘 중요 물품 잃어버려가지고 울고불고 찾으러 다니느라 폭죽엔딩도 못보고 나왔다... 나는 내 돈주고 같이 간 애 맞춰주느라 고생했었는데 돈 준다고 해도 안감. 남 맞춰주는거 난 너무 힘들더라 ㅜ
어제
익인28
난 글쓴이 마음에 더 공감이 가네... 자기가 돈 내줬다고 전부 마음대로 하려 한다? 이건 돈 내고 같이 다닐 사람 고용한 것 아닌가? 별로임 너무
23시간 전
익인29
뭐지??
23시간 전
익인29
싫으면 내돈내산 여행하면 되는거 아닌가
내 기준으로 너무 꿀이라 모르겠네

23시간 전
익인30
여기서 피곤하다는 건 어차피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할 거면서 이거 어때? 물어본다는 거 아닌가 의견 물어보는 척만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거 그대로 한다는 거잖아 애초에 몇 번이나 갈 생각 없는 사람 꼬셨으면 저 사람은 싫다는 사람한테 본인 의견 어느정도 포기는 했어야 맞음
23시간 전
익인31
차라리 지금이라도 비행기 값 내고 동등한 위치에서 여행하는 게 좋을 듯 친구가 돈 내준다고 한 여행에서 친구 주장이 더 강해지는 건 당연해서...
23시간 전
익인32
비행기 값은 상대방이 내줬지만 다른건 다 쓰니 비용 아냐? 어쨌든 같이 가는 쓰니 의견도 들어줘야 되는거 아닌가.. 차라리 안 가고 말지
23시간 전
익인33
개꿀인데
23시간 전
익인34
같이 가는 여행이잖아 사람 무시하고 본인 맘대로만 할거면 걍 혼자가던가
23시간 전
익인35
여행 스타일 안맞으면 안가는게 낫지 상대방이 일방적으로 일정 다 짜는거면…안맞으면 여행이 아니라 걍 고생임 그것도 완전 공짜도 아니고 나머지 경비는 쓰니도 다 내는건데
23시간 전
익인36
비행기 값 외엔 쓰니가 내야하는거 아닌가? 쓰니 체력과 시간은 전혀 존중받지 못하는건데 저정도면 그냥 친구 혼자 가는게 맞는거지 돈 좀 쓰고 지 혼자 가기 좀 그러니까 같이 갈 사람 데려가는건데 돈 냈다고 배려가 1도 없으면 현타 오지게 오지
23시간 전
익인38
나라면 돈 다 내 주는 거면 걔가 가고 싶은 곳 다 따라갈 것 같긴 한디,,,,,,,, 영 안 되면 이렇게 제약만 있을 줄 몰랐다고 못 가겠다고 할 듯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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