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치면 컵라면 용기같은거ㅜ
지금 보니까 없어져있네 아... 아까 내방 들어와서 그릇 가져갔나보다 했는데 그 옆에 이것도 같이 가져가셨나봐
심지어 어제 분리수거 날이라 종이박스 텅텅 비어있음 ㅋㅋㅋㅋ 아 울고싶어.... 아ㅠ 언제 또 갈지 모르고 솔직히 운이 좋아서 상황이랑 돈 맞아서 갔던거지 사실 남은 인생에서 또 갈수 있을지 모르는 나라였는데
진짜 정신병올거같아 이렇게 통제하고 자식 소유물로 생각하고 본인들 양육방식이 옳고 그거에 안맞는 내 성격특성은 틀린거라고 생각하는 집에서 자란 내가 너무 불쌍하다
부모님 집에서 사니까 이거저거 다 감수하라는 몰상식한 말도 그만 듣고싶고 참나
아진짜 눈물도 안나고 그냥 머리 쥐어뜯으면서 소리지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