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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4l
날씬도 아니지만 그냥 극히 평범란 정도였음
근데 내가 엄청나게 뚱뚱한 줄 알고 자존감이 낮았어
피해의식도 심했음
어느정도냐면 친구네 집에서 놀 때
친구가 편한옷으로 갈아입으라고 본인 잠옷 줄까? 하면
나를 지금 놀리는 건가? 라고 생각했음
친구는 말랐는데 나보고 뭘 입으라고 준다는 거지?
망신 주려고 이러나..?
그리고 친구들이랑 어디 잘 놀러가지도
특히 옷 사러 가자는 말도 싫어했음
않고 인간관계도 무너지고
특히 내 주변에서 자기 몇 키로라고 하는 말들도 안 믿었어
난 당연히 걔네가 40대라고 생각했어
왜냐면 걔네가 말하는 몸무게랑 내 몸무게랑 비슷한데
내가 볼 때 애들은 말랐고 난 뚱뚱했으니 그럴 리가 없다 생각한 거야
근데 뭐 몸무게를 재서 보여달라 할 순 없었으니
그냥 몸무개를 다들 속인다 이러고 산 거임
그리고 자존감이 너무 낮으니까 뭔가 운동이나 자기관리 이런 게 생각 자체가 안 들고
나 스스로를 놔버린 거임
그리고 그로부터 지금 10년이 지났을 무렵에
우연히 예전 사진을 보고 놀랐어
내가 너무 평범한 체격이었던 거지
사진 자체를 거의 안 찍어서 겨우 몇 장 남은 거 봤는데
나랑 내 친구들이 비슷한 체격이었고
심지어 지금의 내가 더 살이 쪘다는 사실임..
그래서 처음 그걸 느낀 날은 뭔가 너무 소름끼쳤어
알고보니 애들이 말했던 몸무게는 사실이었고..
나한테 잠옷을 입으라고 준 것도 당연히 그냥 아무생각 없이 준 것이며
나는 충분히 맞게 입을 수 있었던 거임
근데 그시절에 내가 보능 내 모습은 분명 아니었어
난 이게 아직도 미스테리임..
내가 뭐에 씌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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