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전애인이랑은 1년 반을 만났어 나랑은 거의 3년 째 만나는 중이고
애인이 나 만나고 6개월 까진 전애인한테 연락이 오면 흔들릴 수도 있을 거 같았다
기억미화 때문인지; 작정하고 흔들면 전애인한테 갈 수도 있는 마음으로 날 만났는데
만난지 6개월 뒤부터 그런 마음은 사라지고 나란 사람을 완전히 받아드리면서
내가 더 좋아졌다고 했거든? 지금은 전애인이랑 헤어진지 4년이란 시간이 흘렀는데
애인이 성인이 되고 제대로 된 찐사랑을 한게 전연애라는 걸 잘 알아서 그런지
좀 신경이 쓰이더라고 근데 이제 나랑 만난 시간이 길고 전애인은 이제 기억도 잘 안난다 하면서 그러는데 나 이제 신경 덜 써도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