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하면서 만난 동기 어록인데
허언증 자아비대 많이 심한거지..?
1. 자기가 기업 인적성 1등이라 함
거의 만점이었고 풀면서 너무 쉬웠다고 함
여기까진 아 그런가보다 했음.. 믿었지…
2. 부산 경북대 아닌 일반 지거국 나옴
(인서울 절대 불가한 점수)
근데 9평때 서성한 충분히 갈 점수에
고대 갈 점수도 나왔는데 수능때 망해서 갔다함
이후에 수능 한번 더 봐서 약대 갈 점수 나왔는데
집이 가난해서 안 갔다 함..
여기서부터 문과도 아니고 이과가..
고대 갈 점수에서 비메이저 지거국 갈 정도로
점수가 떨어질수가 있나 의심함
거의 한 60점 떨어져야 가는거 아닌가..? 생각함
3. 전여친이 재벌녀 급이었다고 함
차 사주겠다고 하고 자기한테 엄청 잘했다고 함
그 전엔 항상 고백받았다고 함..
근데 내가 보기엔 진심으로 평균 또는 그 살짝 이하임..
4. 자기가 이 회사 아니고
다른 회사 갔으면 월급이 거의 1000에 가까웠을거라고 함
5. 어렸을때 거의 집이 재벌급이었는데
지금 망해서 자기가 집 먹여살리고 있다고 함
6. 연애 엄청 많이 해봤다고 함
다 고백받았고 자기 연예인 닮았다고,
어릴때 사진 막 보여줌
근데 내가 보기엔 진심 평균이하에 거의 모쏠급인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