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급식 다른애들 받을거까지 가져가서 먹고 말투도 엄청 싸가지없고 지 마음에 안들면 쌤한테 고자질함
수능 몇달 남아서 애들 공부하는데 지 혼자 코골면서 자거나 다리떨거나 뒤에 누워서 핸드폰 쳐만지고 있음
보니까 갈구는 애들도 있고 소문도 안좋게 퍼졌는데.. 저런 애들이 우리나라에 존재하는구나라고 느낌
그저 평범한 애들은 다 잊혀져도 저런 별종들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몇년이 지나도 기억난다.. 대학은 갔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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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동생이 얼마전에 나한테 "언니 너무 놀라지 말고 들어.." 그러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