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러닝머신보다 천국의 계단이 더 힘들어?

나 마라톤도 해봤구 짐 가면 몸풀기 유산소로 달리기 3년 넘게 꾸준히 해와서 다리쓰는거 자신있는데 

천국의 계단 기계 새로 들였길래 해보는데 진짜 너무 힘들어ㅠㅠ 금데 재밌어서 두달넘게 이걸로 몸풀기 유산소 했는데 

이걸로 유산소 하다 오랜만에 달리기 하니까 몸이 너무 가벼움… 그냥 습관처럼 하는 운동이라 살 빠지거나 이런거 전혀 없는데 그냥 달리기가 너무 쉽더라ㅠㅠㅋㅋㅋㅋ 원래 이게 더 힘든거야?  할때는 느릿느릿 움직여서 체감은 이게 더 쉬운거 같음데

[익인1]

안 하던 거 해서 그칭 ㅋㅋㅋㅋ 사람마다 다른듯 난 런닝이 힘들어..

[글쓴이]

아 그런가 ㅋㅋㅋㅋ 하긴 런닝 너무 익숙해져서 초반 20분은 웜ㅇ업도 안돼ㅠㅠ 이걸로 웜엄 하면 땀 후두두두 나서 넘 좋아

[익인1]

난 이제 계단이 익숙해져서 땀도 처음처럼 안 나 ㅋㅋㅋㅋㅋㅋ ㅠㅠ 날 풀리면 나가서 뛰어야지..⭐️

[글쓴이]

이래서 계속 운동 바꿔주면서 하라고 하나부다! 달리기 잘하길~^^ 근데 사실 얼굴 찢어지게 추울때 밖에서 하는 달리기가 진짜 짱이야ㅋㅋㅋ 머리에서 김 나는거 재밌어

[익인1]

나두 뛰는 건 좋아하는데 추운 날 고생한적 있어서 추운 날엔 런닝 못하겠더라고 ㅜㅜㅋㅋㅋㅋ

[익인2]

웅웅.. 해봤는데 시간 지날수록 다리가 내 다리 같지가 않아ㅠㅠㅠ

[글쓴이]

난 그런건 없는데 숨이 차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