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좋아하는데 한쪽이 바빠서 다른 한쪽을 서운하게 하는 관계 어떻게 생각해?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바쁜쪽은 하루에 12시간정도 일하고 집가면 바로 뻗어서 1주에 밥 같이 먹는정도가 데이트 끝임 안바쁜쪽이 이해해줘야 하는거지?

[익인1]

ㅇㅇ 안바쁜 쪽이 이해해야지 근데 바븐 쪽도 적어도 최대한 노력은 해야지

[익인2]

정말 사랑하면 안 바쁜 쪽이 좀 더 이해해줄 수 있다 생각함

[익인3]

ㅇㅇ 근데 아무리 그래도 만나는날 데이트를 좀더 데이트답게 해야지 밥먹고 끝이면 주에 2시간 보는건데

[익인4]

일을 맨날 해? 안바쁜 쪽이 이해하는 것도 한계가 있지. 연애하기로 했음 바쁜 쪽도 최대한 노력하고 성의를 보여야한다 생각함.

[글쓴이]

웅 7일동안 12시간넘게...

[익인4]

근데 좋아하면 솔직히 바빠서 자주 못봐도 분명 느껴지는게 있거든?
그걸 쓰니가 느낀다면 좀 더 참고 만나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난 못만날거 같음.

[글쓴이]

그게 느껴져서 참고만났던건데 슬슬 한계같아..

[익인4]

응 바쁜 사람 만나는거 쉽지 않지... 난 그냥 헤어졌었다 ㅠ

[익인5]

응 .. 근데 이게 내가 매번 기다리면 이게 맞는 연애인가 싶고 지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