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했다, 집 도착했다 같이 기본적인 거랑 질문도 거의 나만 하고 남친은 대답만 함
술김에 남친이 하는 말로는, 나중에 내가 조금 못해주면 네가 서운해 할까봐 일부러 이러는 거다. 다 너를 위해서 이런다. 이럼..
이거 외에도 내가 잘못한 거 있으면 잔소리하고, 어떻게 해야 더 발전 할 수 있을지 말해주면서 나중에 자기한테 고마워 할 거라고 함
만나서는 날 좋아하는 게 너무 눈에 보이고 잘 챙겨주는데 그냥 내가 이해해야 하는 거야..?
뭐라고 말해야 자기 잘난 맛에 사는 남친 귀에 박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