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카페에서 에그타르트를 파는데 오늘 에그타르트를 주문했더니 새카맣게 표면이 타 있는 걸 꺼내주는거야 그래서 "그거 말고 바로 옆에 거로 주실수있을까요?"
이랬더니 이게 탄 게 아니라 설탕 표면이 어쩌고저쩌고 좀 짜증섞인?목소리로 말하더라; "저 그래도 옆에 거로 먹고 싶은데..."이러니까 또 안된다고 함(이때부터 당황쓰)
좀만 더하면 "주문 취소해드릴테니까 나가세요" 할 기세더라 그래서 그냥 검은색 에그타르트 가지고 나왔거든🥲 나 진상짓한거야? 사장이 이상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