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두면 좋을 직업으로 의사는 왜 좋다는거야??

사실 가족이 아닌 이상 주변인이라고 크게 도움 되는 게 있나? 예를 들어 친구가 변호사나 노무사, 세무사면 살면서 확실히 필요할 때가 있는데 친구가 의사면 크게 도움되는 게 있나? 사실 병은 증상만 말하는 거로 확실하지도 않고 어차피 다들 듣더라도 병원 가잖아

[익인1]

예약 우선해줄수도 있으니까...

[익인2]

이번에 의료사태 터졌을때 지인통해서만 수술했잖아 그거 말하는듯

[글쓴이]

아아아 대학병원은 확실히 그렇긴 하겠다

[익인3]

수술 이런 인맥

[익인4]

대학병원은 기본 5,6개월인데 인맥있으면 일주일 안에도 진료가능...

[익인4]

아는분도 암걸려서 대학병원 진료 신청했는데 5개월대기였거든. 근데 대병 간호사한테 부탁해서 바로 다음주에 진료봄

[익인5]

대학병원에 아는 의사 있으면 급한 건 처리 가능

[익인5]

아는 사람이 대학병원 의사 아니더라도 그 사람의 지인으로도 경우에 따라 될 수 있으니까. 근데 사실 이것도 거의 가족 한정이긴 해.

[익인6]

의사가 ㄹㅇ개필요한데 대학병원 예약 한두달 걸리는거 아빠의사여서 맨날 일주일안에함..

[익인7]

그냥 지인이면 별 의미없고 찐친이면 완전 편리하지 없어서 잘 모르나봄

[익인8]

우리 언니 어릴때 집에서 나랑 놀다 어항 깨져서 유리 다리에 다 박혔는데 병원에서 안받아줬어 응급 아니라고 근데 큰아빠가 의사라 우리 집 근처 대학병원에 아는 의사한테 연락해서 바로 수술해줌,,

[익인8]

심지어 그 의사분 퇴근길이었는데도 큰아빠 부탁이라 퇴근길에 달려와주신거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