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책감 있는 척 위선떠는 부류부터
주변에 훈장인 것마냥 지껄이는 애들도 봤음
그렇지만 현실은 자기만 바라봐주는 사람 버리고
본인을 딱 "애인 있어도 적당히 꼬시면 넘어올 사람."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을 택한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는
본인조차 스스로에게 부끄러운 태도를
권태기니 인생은 한번뿐이니 하며
각자 성격의 모남에 맞게 포장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