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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아직 독립 안해서 본가에 같이 사는데 아들 여자친구가 설연휴 9일 동안 집에서 자고 갔대 심지어 밥도 이모가 다 장 봐서 차려주고 (입맛이 까다로워서 미트볼 같은 거 마트에서 사다가 따로 반찬 만들어줌) 설거지도 안하고 그냥 9일 동안 놀기만 해서 이모부가 슬쩍 가라고 눈치도 줘봤는데 계속 그렇게 놀다가 자기 집 갔대.. 솔직히 이건 너무한거 맞지 않나? 결혼 약속한 것도 아니래


 
익인1
오바야 ... 몇 살인데?
그 여자친구 참 가정교육 못받은거 같아

1개월 전
글쓴이
27살...
1개월 전
익인2
아들이 얼마나 망나니면 여친이 저러냐...
이모 엄청 속상하겠다 누구를 탓하냐 이러면서

1개월 전
글쓴이
그니까.. 솔직히 여친도 너무하긴 했는데 중간에서 커트 안한 아들이 진짜 너무한거 같아
1개월 전
익인3
아들도 이해 안 가고 여친도 이해 안 가고 끼리끼리 만남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그렇게 생각해..
1개월 전
익인4
내 아들이 그런 애 만나면 개뭐라할거같은데..
1개월 전
글쓴이
나였으면 아들도 같이 쫓아냈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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