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을까봐 미리 가볍게 마음을 먹어도 연락을 오래하니까 정도 들고 하니까 힘들더라고
저번에 소개로 알게된 남자애도 있긴한데 뭔가 안끌려
확실히 헌포같은 곳이 다양한 사람이 많이 오니까 마음에 드는 남자애를 딱 고르기가 좋은데 소개는 랜덤이라 어려운 거 같아
또 헌포같은 곳에서 만난 애한테도 차이는데 멀쩡한 애들한테 먹힐까싶기도하고
요즘 뭔가 하나도 되는게 없는거 같다
20살땐 재수 21-22땐 코로나로 학교 못가고 23살때 연애하고 24살땐 4학년이라 과생활도 하기힘들구 2학기때 장거리 연애 잠깐 하다가 끝
25살때는 그렇게 놀다가 일년이 지나고
이제 26인데 연애도 제대로 못해보고 연애도 안되니까 그냥 연애를 아예 포기해야하나 싶네
시간이 너무 아까워
제대로 연애해본게 한번인데 그마저도 집착 싸움때문에 매일 같이 싸우고 끝도 안좋았던거같아
풋풋한 연애 해보고싶은데 이젠 나이가 허락을 안해줄거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