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80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음 유투브 봣는데
상대 행동을 자기 방식대로 해석할라 그러니 헷갈리는거래
상대는 평소대로 햇는데 본인 줏대로 해석하니 혼자 헷갈린걸수 잇음 그래서 제 삼자 보기에는 어떤지 물어보려고 ...

암턴 내 썰 풀자면 짝남이랑 나는 같은 직장이고 동기몇이서 친해서 같이 모아서 놀다가 몇달전부터 해서 퇴근시간 맞을때 지금까지 세번 둘이 저녁먹음 최근들어 스토리 답장 자주 옴 그전까지는 그냥 보기만 함
말 잘통하고 수다 잘떰 티키타카 잘됨 
둘이 처음 저녁 같이 먹기 전에, 내가 고민이 잇엇어서 개가 챙겨주다가 그거갖고 얘기하다 은그슬쩍 둘이 커피하면서 이어가자 햇는데 개가 다른 애들도 부를라면 부르라고 (나보고 편한대로 하래서) 철벽인지하고 물러섯음. 워낙 다같이 어울려 놀기야 햇지만 자존심 솔직히 상햇음ㅜ 난 용기낸가엿는데 ㅜ
몇주잇다가 짝남이 그때 커피 언급하길래 내가 돌려 거절함 그때 마음정리 하던중이여서 ㅜ 근데 며칠잇다가 퇴근시간 비슷해서 개가 저녁 같이 먹을래녜서 먹은거거든

솔직히 짝남이 소심해서 기회놓치고 나름대로 만회하려는건가? 그린라이트? 생각안한건 아닌데 만낫을때 바이브가 너무 친구 바이브였어서 기대안함 동기중에서 나랑 젤 친하긴 한데 개는 누나도 잇고 사친도 많은거 같음 그래서 그냥 인간적으로 나를 좋아하는구나 라고 이해하긴 햇음
짝남이 내 인스타 스토리에 답하다가 말 나와서 다음주에는 주중이 아니고 주말에 같이 핫플가기로 햇는데
하튼 철벽이후 나도 슬슬 마음 털어내고 잇고 바이브도 너무 친구고 개도 날 편해하니까 자기 탈모걱정잇다 하지않나 ㅋㅋ 쓰다보니 더 명확해 지기는 하는데 ‘그래도 혹시..? 설마?‘ 하는 몹쓸 기대를 버리고 싶음.. 의견주면 고맙겟음

나엿음 굳이 이성이랑 둘이 밥먹으러 안나가니까 (잠재적 애인 가능성 없거나 게이거나 하지 않는이상) 개 행동에 기대를 완전히 버릴수가 없는데 개 성향을 보면 (또는 남자들은) 그냥 친해서 또는 친해지도 싶어서 어울리는 걸 수도 있는거지? 
솔직히 기대를 20프로 정도 갖고 잇는거 같애 근데 삼자 의견 들으면서 마음정리 하고 완전 친친모드로 돌입가능할것도 같애 ㅜ 사실 왜 그때 철벽치고 다시 왓는지 야속하긴 하지만 ㅜ



 
익인1
그냥 딱 거기까지가 친구로 행하는 행동ㅇ닐 수도 있음 그 남자 입장에서는 ㅜ
내 주위에도 저런 남사친 하나 있는데 내 친구도 그거 때문에 헷갈려 하다가 아닌 거 깨닫고는 걍 친구로 지내더라

1개월 전
글쓴이
그렇구나 그 스펙트럼이 넓은 스타일인거구나 역시 내 식대로 해석햇네 ㅜ 댓글 정말로 고마워!!
1개월 전
익인2
내가봤을때
둘이 커피하면서 이어가자 햇는데 개가 다른 애들도 부를라면 부르라고 (나보고 편한대로 하래서) 철벽인지하고 물러섯음.
이건 철벽아님.

근데 철벽아니라고 하더라도 ㅋㅋ 그 남자가 이성적 마음이 있다고 단정짓기엔 단서들이 다 애매함

1개월 전
글쓴이
글쿠나 어찌됐든 기대않고 친구로 계속 지내야겟네 확실히 하고 마음정리 하려는데 자꾸만 걸리는 기대때문에 아쉽다 ㅜㅜ 의견 고마오!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소금빵 1개 가격 얼마부터 싸가지없이 느껴짐?362 14:3836189 2
일상여기서 개ㅊ맞을 말이겠지만 난 솔직히 침대에 누워있는게 젤 좋다는 사람 이해 안돼324 9:4272773 3
KIA/OnAir ❤️금방 돌아올 도영이를 위해 타이거즈는 계속 이겨주면 되,💛 3/.. 3432 13:0230890 0
삼성/OnAir 🦁 가장 높은 곳에서 일렁일 푸른 파도를 위해 3/23 달글 🦁💙 5267 13:1728347 2
롯데 🌺 250323 달글 鬪魂鬪志, 승리를 위한 전진 🌺 3889 12:3224844 1
공무원 준비하던 사람이면 엑셀은 기본적으로 다루나?2 03.21 17:16 87 0
아빠 진짜 같다..... 에바잖아 40 03.21 17:16 1141 0
경주엑스포대공원 어때?? 03.21 17:16 8 0
옷잘알 익들 드루와줘 10 03.21 17:16 31 0
가진돈 다쓰자!!!! 03.21 17:16 10 0
만약에 수능 1달 전에 콘서트 있으면 어칼거임2 03.21 17:16 28 0
세후180 vs 세후21017 03.21 17:15 315 0
얘두라 맥날 맛있는 메뉴 추천점해줘 03.21 17:15 10 0
미용실 늦을거 같은데 ㅠ 뭐라고 보내야 하나.. 2 03.21 17:15 14 0
도파민때문에 일상생활이 안돼3 03.21 17:15 36 0
이성 사랑방 근데 이해가안가는게 엄마는 나26살에 낳았는데 ㅋㅋ2 03.21 17:15 229 0
써브웨이 알바하는데 이상한 손님 만남 ㅋㅋ... 03.21 17:15 30 0
머리숱 진짜 없는 익들 긴머리야? 단발이야? 7 03.21 17:15 30 0
챗지피티가 안좋은말 하기도해?2 03.21 17:15 14 0
친구가 용돈받은거 스토리에 올렸는데 4 03.21 17:15 69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지금 힘들지만 참고 적응해야하는 부분일까3 03.21 17:15 75 0
아 진짜 개빡치네..... 03.21 17:15 8 0
ㄷㄱ에 쇼파팔고싶은데 혼자드는게 엄두가 안나서 팔지도못하고있음...3 03.21 17:15 15 0
셀프네일하는 사람!!!질문!!!6 03.21 17:15 22 0
(이해하면 무서운) 귀여운 3컷만화 (참고로 나 이해하는데 딱 2분 걸림)8 03.21 17:14 526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오구
나이는 마흔 넷, 직업은 의사입니다​w. 오구​01. 등산 메이트​​쌍커풀이 없고 여우처럼 옆으로 길게 찢어진 눈매, 진한 눈썹에 손 닿으면 베일 듯한 날카로운 콧대,까만 피부와 생활 근육으로 다져진 몸, 190 정도로 보이는 훤칠..
by 넉점반
  “….어, 일어났구나?”“…에,”술을 그렇게 마셨으니, 제정신이 아니었다.  어기적어기적 방을 나갔을 땐 이미 일어난 선배가 아침을 차리고 있었다. 밥을 내려놓으며 나를 향해 앉아. 하더니 먼저 앉는 선배 앞에 어색하게 앉았다. 그..
thumbnail image
by 김영원
"...읍! 아..!""쉿, 민지 깬다"침대 위 움직이는 사람 둘, 자는 사람 하나. 한 침대에 세 명이 누워 있는데 한명은 업어가도 모르게 쿨쿨 자고 있고 두 명은 한명이 깨지 않게 숨을 죽이며 그와 반대되게 격정..
by 한도윤
누구나 무기력해지는 때가 있다. 마음에 감기처럼 찾아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고 안 좋은 일들이 겹겹이 쌓여 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다. 애초에 인간은 태어나기를 나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스쳐가는 감기 몸살에도, 겹겹이 쌓인 사건들에도 속수무..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w.1억  서러워서 울었던 건 금세 잊고 엽떡이랑 빙수까지 시켜버렸다. 살 찌우려고 하다보니까 군것질도 많이하고 좋아하는 엽떡이나 빙수를 엄청 많이 먹게 됐다. 그래서 그런지 sns에도 사진을 꽤나 올리게..
thumbnail image
by 도비
  겨울바람 - 고예빈,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一귀가 터질 듯한 굉음과 함께 건물에서 연기가 새어나왔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정말, 정말 진짜로 무슨 일이 난 건가? 지민의..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