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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89l

네.. 열심히 놀았습니다..

혹시나 해서 적는데 되게 편한 분위기였고 진지하게 뭐라하는 말투도 아니었음



 
   
익인1
그래 놀았다 왜!!!
3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 진짜 열심히 놀아서 할말이 없엇어
3일 전
익인2
면접 봐보면 뭐라뭐라 포장해서 말하지만 결국 기똥차게 놀았습니다로 들림 ㅋㅋㅋㅋ
3일 전
글쓴이
아무리 포장해도 다들 알겟지??ㅌㅋㅋㅋㅣ
3일 전
익인2
웅 근데 상관없어!! ㅋㅋㅋ
3일 전
익인3
다른 사람들은 공백기 없나…? 난 꽤 긴데… 걱정이다
3일 전
글쓴이
난 자격증이나 그런거 아~~무것도 안하고 취준도 안하고 진짜 놀러다녀서 더 할말없엇어 괜찮아!!
3일 전
익인3
나도 그래ㅠㅠ 난 병원 다니고 있어서ㅜㅜ취준 좀 더 밀릴 것 같애ㅜ 위로해줘서 고마웡!
취뽀하길 바랄게🥹

3일 전
익인4
나는 우울증 때문에 공백기인데 나도 그냥 여행다녔다고 할까ㅋㅋㅋ쿠ㅜㅜ
3일 전
익인5
그 기간이 얼마 정도야...? 불안
3일 전
익인6
그래서 뭐라 답햇엉?
3일 전
익인7
나도 예전에 2년 공백있어서 그냥 난 솔직하게 너무 놀아보고 싶어서 그냥 놀았다 라고 했음.
3일 전
익인8
이거내밀고싶다
사실저도공백3년다되어가서너무너무불안해요 정곡찌르지말아주세요 면접관님

3일 전
익인9
그렇습니다. 열심히 놀다 노는 게 지겨워 당장 일하고 싶습니다
3일 전
익인10
난 퇴사하고 쉬느라 1년 7개월 공백기 있는데 걍 포장할거 없어서 쉬었다 할라고... 내친구도 1년반 쉬었는데 어쩌라고 마인드로 하니까 붙더라
3일 전
익인11
나도 공백기 2년 반이었는데 걍 대충 말했어 근데 연봉은 깎임..ㅎ
3일 전
익인12
엥 공백기 있다고 연봉을 깎았어???????
3일 전
익인11
응...너무 오래 쉬어서 지금 능력을 자기들은 알 수가 없다고..전 직장에서도 이 연봉 준다고 다시 오랬는데 적어서 안갔다니까 그렇게 따지면 자기들은 나를 모르는데 더 쳐주는 셈이라고..ㅜ멍소리 하는데 나이 많아서 걍 다니겠다 함
3일 전
익인13
혹시 공백기 몇 년이였어?
3일 전
익인12
나도 2년 공백기 있었는데 안 물어보는 곳도 있더라 거기 붙어서 첫직장이었음ㅋㅋㅋㅋㅋㅋ
3일 전
익인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넵 제인생에 가장 행복한 시기였습니다 할듯 ㅋㅋㅋㅋㅋㅋ
3일 전
익인15
놀면 안됩니까악!!!
3일 전
익인16
그럼 하하 후회없이 놀았습니다 ㅎㅎ 할듯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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