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62l

이탈리아 좋아해서 이탈리아어 독학으로 아주 조금 공부하다 말았는데 ㅋㅋ


1. 이탈리아 여행가서 식당 주인한테 이탈리아어로 말걸음

갑자기 엄청 싱글벙글 웃으면서 좋아하면서 이탈리아어로 파바바바 뭐라 말하기 시작함 ㅋㅋㅋㅋ

하나도 못알아들어서 영어로 '사실 이탈리아어 조금밖에 못해요...'

그러니까 진짜 갑자기 시무룩해져서 말 잘 안걸음


2. 일본에서 교토에 유명 피자집 쉐프가 이탈리아인이였는데

내가 피자 먹고 맛있다고 이탈리아어로 얘기해주니까

또 무표정이던 쉐프가 싱글벙글 하면서 '오? 이탈리아어 하네? 오랜만에 수다좀 떨어볼까 ㅋㅋ' 하는 표정으로

이탈리아어로 막 파바바박 말하는데 당연히 하나도 못알아들음

'다른 말은 몰라요 ㅠㅠㅠ'라고 말하니까 진짜 실망하는 표정이 보이는데

미련을 못버렸는지 '진짜? 방금 한 말 어려운 말인데 진짜 이탈리아어 못해?' (사전 찾아보고 말한거였음 ㅋㅋ)

해서 진짜 못한다니까 시무룩 해서 들어가버림 ㅋㅋ


이탈리아 사람들이 수다떠는거 엄청 좋아한다던데 외국인이 이탈리아어로 말걸면 진짜 신나보이는데

사실은 못한다는걸 알았을때 그 실망하는 표정을 잊을 수가 없음



 
익인1
그래서 외국갈때 인삿말만 그나라말로 함
1개월 전
익인2
아이스아메리카노 빨면서 이탈리아어 하면 어케돼?
1개월 전
글쓴이
이탈리아에서는 애초에 안팔아서 못해봤는데 터키에서 아이스커피 달라고 했다가 스벅이나 가라고 꼽먹은적 있음...
1개월 전
익인2
미친 너무해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이성 사랑방 (카톡) 모솔 애인이면 원래 이 정도야???343 03.22 22:5958441 1
일상진지하게 2030들은 뭘 믿고 저축을 안하는걸까?201 03.22 21:4736537 1
KIA/OnAir ❤️금방 돌아올 도영이를 위해 타이거즈는 계속 이겨주면 되,💛 3/.. 1076 13:026714 0
일상여기서 개ㅊ맞을 말이겠지만 난 솔직히 침대에 누워있는게 젤 좋다는 사람 이해 안돼181 9:4228063 1
한화/OnAir 🧡🦅 어제의 좋은 기운만 이어가자 250323 달글 🦅🧡 1355 13:125453 0
못생긴 애가 자꾸 외모로 멕이는데 똑같이 하면 안되겠지?7 03.21 03:18 145 0
벚꽃 구경 가고프다 03.21 03:18 65 0
얘들아 파우더 브러쉬는 몇년쓰고 버려? 03.21 03:18 57 0
이성 사랑방 애인이 사과했는데 기분이 안 풀리면 어떻게 해? 2 03.21 03:17 98 0
하 요새 나 좀 달라진듯 좋은쪽으로3 03.21 03:17 176 0
죽고싶을정도로 외로울때는 어떻게 해야되지 2 03.21 03:17 150 0
이성 사랑방 잠수탄 애인한테 마지막으로 연락 후 차단 vs 그냥 차단 4 03.21 03:16 165 0
집순이 내일 놀러가려는데 카페 소품샵 맛집 굿즈샵 서점 이런 거밖에 안 떠오름3 03.21 03:16 66 0
입술 껍질 자꾸 생겨2 03.21 03:15 78 0
자도자도 졸려우면 무슨 약 먹어야됨?..12 03.21 03:15 341 0
2시간전에 이 닦았는데 과자 개먹고싶네3 03.21 03:14 93 0
얘들아 나 adhd검사했는데 약물치료 권하지 않는다고 했거든. 근데 난 약이 먹고싶..11 03.21 03:14 140 0
이성 사랑방 이거 썸붕각인가?5 03.21 03:14 261 0
이성 사랑방 얼굴은 엄청엄청 큰데 귀는 엄청엄청 작은 썸 상대한테 정 쩔어지는데 나쁘지3 03.21 03:13 192 0
정신과 가면 바로 상담 받을 수 있나? 4 03.21 03:13 95 0
나 염탐하는 사람 전애인이다 아니다 03.21 03:13 103 0
이 날씨에 가디건 단독은 에바?6 03.21 03:13 471 0
팀장이 다른 부서 팀장한테 03.21 03:12 19 0
이성 사랑방 애인이 당뇨 걸렸는데 헤어지면 나쁜사람됨?2 03.21 03:12 207 0
이게 보풀이 있는 게 아니라고?6 03.21 03:11 263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누구나 무기력해지는 때가 있다. 마음에 감기처럼 찾아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고 안 좋은 일들이 겹겹이 쌓여 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다. 애초에 인간은 태어나기를 나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스쳐가는 감기 몸살에도, 겹겹이 쌓인 사건들에도 속수무..
thumbnail image
by 콩딱
 내 나이 25살… 평범한 대학생… 이지만? 나에게는 열라리 잘생긴 남자친구가 있단 말씀 무려 13살이나! 차이가 나긴 하지만!! 벌써 6개월이나 만나기도 했고!! 사실은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완전 동안이라규. 오늘도 내 알바..
by 워커홀릭
륵흫ㄱ흐긓ㄱ1년 만에 들고 온 글,,, 염치 없지만 재미있게 봐주신다면 감사합니다리,,,,여주는 일반 회사원이고 주지훈은 배우로 !!나이차는 정확히는 생각 안 해봤지만 족히 10살은 넘는 애같은 여주로 잡아보았습니다 ㅎㅎㅎㅎ철 없는..
by 넉점반
  “….어, 일어났구나?”“…에,”술을 그렇게 마셨으니, 제정신이 아니었다.  어기적어기적 방을 나갔을 땐 이미 일어난 선배가 아침을 차리고 있었다. 밥을 내려놓으며 나를 향해 앉아. 하더니 먼저 앉는 선배 앞에 어색하게 앉았다. 그..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고기 다 익었다.정적 속에 정한이 웃으며 말했다. 따라 웃지도 못한 ##여주는 마저 식사를 이었다. 그날은 그렇게 하루가 끝났으며 다음 날 공대 뒷뜰 벤치, 시은과 앉아있는 ##여주는 시은에게 자세한 얘기는 하지도..
thumbnail image
by 도비
  겨울바람 - 고예빈,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一귀가 터질 듯한 굉음과 함께 건물에서 연기가 새어나왔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정말, 정말 진짜로 무슨 일이 난 건가? 지민의..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