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부터 10년 넘게 친구였는데 크면서 성격차이로 싸우고 절교했어
그 후에 친구 부모님 중 한분이 돌아가셔서 경사는 못챙겨도 조사는 챙기는거다싶어서 조문갔었고, 장례끝나고 친구가 와줘서 고맙다고 문자주긴했지만 그 후에 더 연락한 적은 없음
응어리도 다 풀리고 그냥 성격차이였거니 알아서 잘 살자 마인드로 잊고 사는데
같이 친했던 다른 친구가 절교한 친구 곧 결혼한다는 소식을전해줌...
나는 직접 연락 받은것도 없고 제대로 화해를 한것도 아닌데 이걸 가 말아..?
1 간다
2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