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시어머니가 혐오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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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 미쳐있음

맨날 단톡방 보면 다 성경책, 예수 목사 유튜브밖에 안보냄

만나서도 종종 예수얘기 혹은 기도함

대놓고 예수 싫다 안믿는다 그런거없다 했다가

내가 지옥간다고 충.격받은듯 

진짜 혐오스러움 돈도없는데 십일조는 왜 내는지 이해도안감... 차상위계층급인데...

애인은 걍 엄마 반 손절 하겠다고 앞으로 안봐도된다하는데

이결혼 하는게 맞나...

[익인1]

헤어져 후회하지말고

[글쓴이]

벌써 식장이나 이런건 다 잡음

[익인1]

그럼 혼인신고 하고 헤어질래?

[글쓴이]

하 머리아프네진짜ㅋㅋ 남친은 완벽하거든

[익인1]

강하게 얘기할게 그러다 인생 조지지말고 잘 생각해

[익인2]

애인은 기독교 아니야?

[글쓴이]

기독교인데 내가 무교고 기독교안좋아해서 걍 달에 1번정도 혼자 근처 교회에서 예배드리기로 합의함

[익인3]

이혼보단 파혼이 낫다

[글쓴이]

하 집도 계약해놔서 진짜 머리아프다

[익인4]

아 제발 헤어져..

[익인5]

오늘따라 유독 돈 없는데 종교 문제있는 상대 집안 글이 많이 보이네

[글쓴이]

아진짜?/?

[익인6]

그걸 왜 다 정한뒤에 고민하는거야 ㅜㅜ

[익인7]

이걸 왜 다 정한 뒤에 고민해!!ㅠㅠ 이혼보다 파혼임 종교문제로 이혼항 부부 진짜 많음.. 그리고 신랑이 무교도 아니고 시어머니랑 같은 기독교인데 결혼 비추..

[익인8]

부모랑 연 못 끊음. 이미 끊고 살던 사람한테나 부모 안보고 사니까 괜찮다는 말이 해당되는 거지, 평생을 같이 살아와놓고 지금 말로만 그러는 걸 믿어? 나중에 결혼하고 나면 입 싹 닫고 그래도 나 낳고 길러준 엄만데 너무한 거 아니냐, 너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지 않았냐 소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