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매일 배달시켜

50대인데 밥차리기 귀찮대 드라마나 예능 보면 집밥 해주고 싶어서 난리던디 너무해

[익인1]

해드려

[익인2]

쓰니가 반찬하고 요리하자 나도 그렇게 시작함

[글쓴이]

나도 한때 했는데 된장 끓이고 두부조림 하고..근데 이사오면서 안하게됐어 엄마 요리가 더 맛있어서

[익인3]

니가 좀 해봐 그럼..

[익인3]

ㅇㅅㅇ

[익인3]

넌 나이가 몇살인대 혼자 못하누

[익인3]

난 초딩때부터 혼자 라면 끓여먹고 밥했다..

[익인4]

언제까지해

[익인5]

엄마 갱년기이신 모양인데 니가 좀 해 인티 할 시간에 밥이라도 하겠다

[익인6]

우리도 엄빠 50대 딱 넘어가니까 시켜먹자고 하는 횟수 늘어서 개좋은디...

[익인7]

니가 밥 하거나 밥 살 거 아님 입닫으삼

[익인8]

평생을 요리하셨는데 쩝,,,백수인 내가봐도 철업따 ,,,,,

[익인9]

요즘 컬리에 밀키트나 데워먹는거 맛있어 그거 사서 밥만 해먹으면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잘 드셔

[익인10]

니가 좀 해

[익인11]

갱년기이신가 무기력증 오셨나보네 잘 챙겨드려

[익인12]

우리엄마도 요리 파업한지 몇년된듯
근데 각자 딸들 독립하니까 혼자라 잘 챙겨먹고 싶지 않대
딸들이랑 모여서 맨날 밥먹으면 요리해주고싶다함
쓰니네는 다를수있지만 ㅋㅋ

[익인12]

지금이 제일 젊으실때임 같이 밥도 먹으면서 수다도 떨고 요리도 해드리공 잘 챙겨드려

[익인13]

너무할일은 아닌데? 돈을 너무 많이 써서 걱정이라면 모를까 밥 안차려줘서 너무해는 좀 ㅋㅋ

[익인14]

울가족은 밥은 각자먹음ㅋㅋㅋㅋㅋㅋㅋ알아서 자기돈으로

[익인15]

밥주는게 어디임?

[익인16]

맨날 배달 먹으면 개꿀 아닌가... 배달음식 맛있잖아 집밥 먹고싶으면 먹고싶은 사람이 직접 해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