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괜찮은데 업무/체계가 너무 힘들어서 퇴사해본 익?

퇴사 후회했니…?

공백도 길고 가깝고 일단 사람이 나쁘지 않아서 버텨볼랬는데 

도저히 여기 시스템을 못따라가겠어….

[익인1]

나도 그래서 고민중이야 너무 벅차ㅠㅠ

[글쓴이]

허허 난 내일 면담 신청했어…..

[익인2]

하 거리만 멀면 딱 나야... 사람들도 이상한 사람 없는데 내가 업무 못따라가겠어ㅜㅜㅜㅜㅜㅜ
익이니 신입이야? ㅠ 나 들어온지 이주차 되는중,,,
사실 일 준 게 없는데 시간이 갈수록 내가 못하겠다는게 느껴져..

[글쓴이]

난 경력으로 들어왔는데 신입만도 못하게 절절매서 …근데 아주 내 문제만은 아니었나봐 상사분도 공감을 해주시더라고..퇴사하기로 했어

[익인2]

고생했어 익아!!!!! 나도 그럴 것 같아서
한달안에 관두려고ㅠㅠ 고마워 알려줘서!

[글쓴이]

아닌것 같으면 그냥 빨리 발빼는게 좋을것같아서ㅠㅠ 흡 사람들은 나쁘지 않았는데 다른데라고 좋을거란 보장은 없으니까 나가도 걱정이긴해ㅠ….익도 잘 해결되길 바래

[익인2]

고마워ㅠㅠㅠㅠㅠ 익나같다ㅠ
혹시 누구한테 퇴사밝혔어....?! 여긴 중소라 인사팀도 없어가지구 궁금,,

[글쓴이]

2에게
나는 팀에 실장님이 계셔서 실장님께 면담요청 드렸어…아직 팀원들은 몰라

[익인2]

글쓴이에게
아하!!!! 고마워 난 부사장이랑 하게 되겠네^_ㅠ 팀원들이
아는게 젤 부담시러워.... 고마워!!!!!

[익인3]

나야나.... 지금 3개월 됐는데 사람들은 다 쏘쏘하고 좋은데
업무가 진짜 나랑 안 맞음.....게다가 나 혼자 그 많고 세세한걸 다 챙겨야하니까 당연히 실수도 생기고....하......나도 퇴사 진지하게 고민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