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한테 돈 만원 지원도 아까워했음
대학생때 일주일에 4만원도 정말 어떻게든 아주려고 발악을 했었음
근데 또 웃긴건 나 24살에 호주 워홀 가는거 천만원 지원해줌
엄빠는 해줄만큼 해줬다 이건데
난 평생 그렇게 살아오고
맨날 친구한테 돈없어 하는 포지션이였고
돈 만원 한장 달라고 애걸복걸해야했고
그러다가 엄마가 마지못해서 만원 한장 주면 그렇게 뛸뜻이 기쁠수가없었어...
너희들 볼때도 내가 받은건 생각 안하고 못해준것만 생각하는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