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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34l

진짜 나한테 돈 만원 지원도 아까워했음

대학생때 일주일에 4만원도 정말 어떻게든 아주려고 발악을 했었음

근데 또 웃긴건 나 24살에 호주 워홀 가는거 천만원 지원해줌

엄빠는 해줄만큼 해줬다 이건데

난 평생 그렇게 살아오고

맨날 친구한테 돈없어 하는 포지션이였고

돈 만원 한장 달라고 애걸복걸해야했고

그러다가 엄마가 마지못해서 만원 한장 주면 그렇게 뛸뜻이 기쁠수가없었어...

너희들 볼때도 내가 받은건 생각 안하고 못해준것만 생각하는것같아?



 
   
익인1
알바는?
1개월 전
익인1
망친정돈 아닌디?
1개월 전
익인1
천만원 지원해줬네
1개월 전
글쓴이
폐쇄병동까지 다녀옴
1개월 전
익인1
알바하면 되잖아? 나는 용돈 일절 안받았는딩...?
그럼 난 뭐여~

1개월 전
글쓴이
알바는 당연히 했지 대학생이 일주일 4만원으로 어떻게 살아
1개월 전
익인1
니 알바비로 살면 되잖아
1개월 전
익인2
그래도 천만원 지원해줬잖아..
1개월 전
익인3
워홀 지원해줬다는 거에서 내림
1개월 전
익인5
2
1개월 전
익인16
3
1개월 전
익인4
가성비로 자녀양육하셨네 근데 워홀 천망원은 어떻게 해주신걸까
1개월 전
글쓴이
지들보기에도 내가 정말 돈 만원에 지질하게 굴고 불쌍하니까 어렸을때부터 외국 가고싶다고 노래 불렀었거든
사람의 탈을 쓰고 너무 한다 하면서 지원해줬음

1개월 전
익인6
미자 때 용돈 받앗어? 받앗으면 얼마 받았는데?
1개월 전
글쓴이
그떈 용돈 개념이 없었어 필요하면 달란식이였고 늘 달라고하면 저런식이였음
1개월 전
익인6
그래도 평균적으로 얼마정도 받았다를 알아야 판단 가능할 듯..
1개월 전
익인7
대학등록굼 내주셨으면 망한건 아님
1개월 전
글쓴이
우울증이 중학교때부터 있었는데(지금 생각해보면) 고등학교 그렇게 지나가고 대학와서 그게 심해져가지고 호주 워홀 다녀오고나서 내가 확 미쳤음
그래서 몇년 완전 조현병 걸려서 길거리 나혼자 뛰어다니고 그러다가 폐쇄병동 갔다오고나서 정신차린거
지금도 일자리 제대로 된거 못구하고 그냥 월 200벌면서 살어

1개월 전
익인8
부모한테 맞았음? 돈때문에라도?
1개월 전
글쓴이
그건 늘 있는일이였지 ㅋㅋㅋㅋㅋㅋㅋ 돈달라고했다고 맞고 그냥 별의별일로 다 맞았음
1개월 전
익인9
나는 성인되고 나서는 알바로만 돈벌어썼는데
1개월 전
익인10
그냥 인생 안풀리는걸 부모님 탓하고 싶은거 같음...
1개월 전
익인11
살면서 느끼는건데 딸 키울땐 돈 아껴하며 키우는건 진짜 아닌것같음 솔직히 평범한 사람 기준 저건 심한건 맞는데 커뮤다보니 평범이하 사람도 많아서;
1개월 전
익인11
글고 평범한 50대직장인 기준 이정도 연차면 자식 천만원정도는 지원해줌…….. 이게 너무 커보이면 본인이 가난한거맞고
1개월 전
익인12
내기준에는뭐 저정도도 감사한수준이지만 쓰니는 나름 쓰니의 힘듬이있겠지
1개월 전
익인14
부족하긴 한데 객관적으로 원망까지 하기는 좀 애매한듯
물론 그 기준은 너 맘이지만

1개월 전
익인15
우리집 절대 못 살지 않는데 고딩때 한달 용돈 5만원 대학때 한 달 용돈 20만원이었음
근데 좀 부족하다 싶었지만 어찌저찌 잘 살았엉 나 스스로 알바도했구

돈 액수보단 때리고 하셨다는게 더 문제같아ㅠㅠ

1개월 전
익인18
난등록금도 못받구 용돈도 못받았긴함 뭐 집안사정마다 다르니까 어쪌수없긴한데 돈이 문제가아닌듯
1개월 전
익인19
돈이 문제가 아니네 정서적 안정감이 문젠거 같음데
1개월 전
익인21
22 걍 자식한테만 아까워서 안쓴거 같은데
1개월 전
익인23
33
1개월 전
익인20
해외갔다가 살다오면 조현병 걸리는 케이스 은근 있는거같음.. 왜인지는 모르겠지만ㅜㅜ 힘내쇼
1개월 전
익인27
조현병 20대초기에 발병한다고 하던데 그런 케이스 주변에 있나보구나 신기하넵..
1개월 전
익인22
20살부터 용돈 아예 안 받는 애들도 수두룩해… 그리고 천만원 받은건 진짜 많이 받은거임 ㅠ
쓰니는 뭔가 정신이 불안해서 부모에게 분노가 간거 같은데 일단 마음이 좀 편해져야될듯

1개월 전
익인24
뭐 모든 사람이 그런다고 부모를 원망하거나 정신병 걸리는건 아니니까.... 지원 안해주건 맞는데 그래도 학자금대출없으면 알바해서 용돈 벌 수도 있는거지 모....
1개월 전
익인24
나는 아니지만 내 애인은 가난해서 지원못받았는데 열심히 돈벌어서 아버지 집사는거 차사는거 돈 보태서 몇천 드렸더라 지금도 아버님 존경하고
1개월 전
익인25
정서적 안정감이 문제인듯.. 나는 부모님 어릴 때 이혼하고 20살때부터 주말 알바를 대학생 4년동안 했어 방학에는 평일 알바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용돈은 당연히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기 때문.. 근데 난 부모 때문이라고 생각안해. 그거 덕에 내가 성장한게 많어.. 알바라는게 단순히 돈만 버는 행위가 아니야. 고생하면 그만큼 사랑이 성장한다고 생각해. 내가 그 결과물임
1개월 전
익인25
맞았다는거 보고 한번 더 적음.. 나는 아버지가 조현병이셧어. 그래서 중딩때부터 온갖 이유로 시달리고 뺨 맞고 밥상 엎고 새벽에 아버지 정신병원 보내고 그러다가 고딩때 이혼하셧어~ 근데 지금은 다 잘 지내셔 아버지도 약 잘 먹고 어머니도 잘 지내시고 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26
솔직히 나도 쓰니랑 비슷했는데 지원 못받은거는 아닌듯.. 다만 나도 항상 부모님이 나한테만 돈 아끼려고 하는게 느껴져서 원망했었고 그거땜에 돈에 대한 집착이 생겨서 힘들었음..
1개월 전
익인28
난 부모님이 지원 아예 끊어서 중학생때부터 내가 일 해서 돈 벌었는데…… 저 정도면 난 감사할듯
1개월 전
익인29
난 4남매중 셋째인데 언니둘에 남동생이라서 언니들이랑 남동생한테 치이고 방도 혼자 못썼고 알바가능한 나이부터 알바로 고등학교,대학교 스스로 벌어서 생활했어.. 막말로 부모님이랑 싸우고 집나가라해도 당장 내 삶에 타격이 없을정도로.. 용돈은 다연히 받아본적 없고.. 다행히 병원비랑 보험,통신비는 지원해주셨어. 나도 정신병심해져서 일상생활 어려울 정도였고… 어렸을때 많이 맞기도했고 그래서 치료도 못받었었어.. 그렇다보니 쓰니가 하는 말이 뭔지 알것 같아… 부모님이 조금만 더 돌봐 줬으면 나은 삶을 살았을것 같았는데라는 아쉬움이 원망이 되고 자기 자신을 갉아 먹게 되더라고… 가족이라고 부모라고 무조건 내편이고 날 일으켜주고 내인생을 책임져 주진 않더라고.. 아마 돈보다는 정서적인 지원이 더 부족했던듯 싶어보이네,, 그래도 행복했음면 좋갰다 쓰니야~
1개월 전
익인30
어릴 때 기억이 진짜 오래 가는 거 같음ㅠ...
거의 평생 가는 듯 이미 쓰니는 과거에 부모님에게 상처받았던 기억이 있었고 특히 돈 문제가 한이 됐기 때문에 나중에 지원을 해주셨다고 하더라도 그게 풀리지가 않는 것 같아ㅠㅠ 마음이 안풀리면 일단 안풀리는 대로 내버려도 돼 이상한 것도 아니고!

1개월 전
익인31
워홀 천만원 지원이 적은가..?
집 보증금 500도 지원 안해주는 집들 많아
집 보증금은 돌려주는 거고 워홀 천은 쓰면 사라지잖아
부모님이 안해준 거 생각하면 밑도 끝도 없어
나도 어릴 때 친구들 태권도 다니고 발레 다니고 해서 부러웠었고 왜 나는 안해줬냐고 어릴 땐 그랬는데 지금은 후회중이야 다른 것들 안해주신 것도 아닌데..

1개월 전
익인33
망쳤다니 복에겨웠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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