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부모님이 나 성형수술로 3천정도 썻는데

3천만원 좀 안되게 다 지원해줬는데 이정도면 부모님이 해주는거 당연한건가? 나 부모님이 어릴때 엄격하게 키워서 싫어함

[익인1]

당연한거 아니고 감사해야함

[익인1]

내주변엔 쌍수까지만 지원해줌

[익인1]

엄격하게 키운거 개구라지?
엄격하게 자랐으면 성형에 3000이나 지원해줬는데 당연한거지?하고 물어볼리가 없음

[익인2]

와 삼백도 아니고 삼천이면..ㄹㅇ부잣집만 가능

[익인3]

그게 어떻게 당연한거야……난 내주변에 성형 지원받은 애들 하나도 없음

[익인4]

좋은 부모님이신데!!! 감사하다고 말씀드려!!

[익인5]

그게 어떻게 당연한거임..

[익인6]

머가 당연해 성인 되고 금전적인 지원 받는건데!!

[익인8]

당연한게 어딨어

[익인9]

와웅

[익인10]

그게 엄격하게 키운거임? 개웃기다

[익인10]

딸래미 얼굴 갈아엎는데 3천이나 들었는데 엄격하대 ㅋㅋㅋㅋㅋㅋㅋ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10]

왜 상관이 없음 진짜 엄격했으면 부모가 주신 얼굴 그대로 잘 살라고 3천은 커녕 300원도 안줬을거 같은데 ㅋㅋㅋ

[글쓴이]

엄격한거랑 보수적인건 다름

[익인11]

집 보증금도 아니고 얼굴에만 3000이면 사랑이다

[익인12]

이걸 물어봐야 아는 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3000이면 몇년치 등록금이다 등록금

[익인13]

엄격하면 성형시켜달란 말도 안함...

[익인21]

222근데 반대로 엄격한 부모가 보기에도 허락할만큼 전이 너무 ..심각했나..????

[익인14]

니 능력에 니가 직접 계산해봐 3000 모으는데 얼마나 걸리나 ㅋㅋㅋ 금수저면 이런 고민도 안했을 거고 성인인데 돈의 가치가 가늠이 안간다 이정도면 그냥 세상 물정 모르는 개구리지

[익인15]

난 첫째인데 쌍수 내돈으로했음 근데 나를 보더니 엄마가 동생들은 쌍수시켜줌 ㅠㅠ 억울
같은병원에서 해서 동생들은 할인도받음
운전면허도 내돈으로 내가 연수받아서 도로교통공단에서 신청해서 딴케이스
둘째동생은 운전무서워해서 안따고
막내는 지원해줌 요것도 억울함
하지만 사회생활 먼저한 내가 당연히 하고싶었던거라서 내돈으로한거에 대해 만족해
근데 부모님이 당연히 해줘야하는건 없어
아무리 부모님이라도 당연한건없는거 같아

[익인22]

ㅎㅓㄹ 나였으면 다 받아냈을듯... 어떻게 참아

[익인15]

맞아 좀 억울한데 이젠 나만 엄마랑 같이 살아서 주거비아끼고 전기세 가스비는 내가 내고 엄마 뭐 사는거 내가 일단결제하고 나면 엄마가 계좌로보내줌
만원단위로 맞춰서 줘서 남은 짜투리돈으로 까까사먹어 ㅋㅋㅋ
어제도 쓰레기버리러같이갔다가 마트들려서 아이스크림3개 사달라고해서 오늘까지먹음ㅋㅋㅋ
큰돈은 내가 쓰고 엄마돈은 소소하게
간식비로 사달라고해

[익인22]

아 같이 사는 거 저축하는 덴 짱이지!!

[익인15]

엄마집이라서 내가 시장봐오고 과일사고 공과금 내고 그래 ㅋㅋㅋ 다른애들은 다른지역에서 자취중이라서 이게혜택이야 ㅋㅋㅋ

[익인16]

당연이라니..
부모자식 사이여도 당연한게 어딨음

[익인17]

ㅋㅋ 생각 왤케어림

[익인18]

나는 첫번째 쌍수는 부모님이 지원해줬고 두번째 쌍수는 내돈내산...

[익인19]

근데 진짜 많이 썼다...

[글쓴이]

가슴 때문에 돈 많이 든듯

[익인19]

가슴 비싸긴하드라

[익인20]

뭘하면 3천이나 써 대박이다

[글쓴이]

가슴 지흡 눈 코

[익인23]

난 정서적인 지원이랑 물질적인 지원이랑 다르다고 생각함... 아무리 돈을 퍼부어도 어렸을때 마음 불편하게 자라거나 사랑 못받으면 평생 공허해... 주변 친구들 보면서도 느낌 정서불안인 애들 다 가정환경 안좋았음 경제적인거 말하는거 아니고 말그대로

[익인24]

우리엄빠도 개 엄격했는데 내 얼굴에도 엄격해서..ㅋ 눈이랑 코 해줌 근데 어릴때 하도 못생겼다 못생겼다 이야기하면서 해준거라 감사하긴 한데 흠 그냥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