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연애 경험 많은 애인 질투나고 얘가 제일 좋아한 사람이 내가 맞을지 신경이 많이 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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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때부터 6년,

성인되고 2년

1년

그리고 나 만났어

얘가 많이 잘해주고 얘가 “이렇게까지 한 여자때문에 힘들어하고 그러면서도 다 받아준건 너가 첨이야”라고 몇 번 말했어

제일 사랑한 사람은 내가 물어보니까 당연히 나라고 하는거고

근데 얘가 첫사랑이랑도 장기연애, 20대 초에도 2년 만나면 오래만난거니까

얘가 살면서 제일 사랑한 사람이 나였으면 좋겠는데 

계속해서 이것도 누군가랑 해봤겠지? 가끔 그 노래만난 사람이 생각나겠지? 하면서 너무 속상해..

어떻게 이 감정을 처리하면 좋을까

[익인1]

중딩 6년은 좀 크긴 한데 ㅋㅋ 나머지 2,1 년이 무슨 장기야

[글쓴이]

20대 극초반에 2년은 크니까?
중딩 6년이 나도 넘 강력했어

[익인2]

풉.. 이미 끝난 사랑 의미없다 그냥 생각 닫고 즐겨

[글쓴이]

맞아 다 끝났지만
얼마나 사랑했는지는 머릿속 기억에 남긴 하잖아

[익인2]

그 마음이 크든 작든 어쩔건데~ 다시 그여자 만나는것도 아니고 현재 너만나는건데 지금 애인한테 그런거 티내지마로라

[익인2]

글구 그연애가 그당시에 행복하고 소중하게 추억하는게 좋지 다 개차반보다

[익인3]

내 여친 첫연애 5년 그 다음연애 7년 그리고 나 1년도 안됐어..... ㅋㅋㅋㅋ 그래도 나랑 결혼해

[익인4]

첫연애야?

[익인5]

모쏠도 아니고 피곤하다 아휴..

[익인6]

나였으면 그냥 처음부터 호감도 안생겼음
이미 사귄 너가 감당해야할 감정이지 뭐

[익인7]

너둥이가 너무 어려서 그래 사실 그때는 그럴 만해
그냥... 일부러 안 하려고 노력하는 수밖에
너무너무 비효율적이잖아 ㅋㅋㅋ

[익인8]

이런 성향 20대 후반 돼도 안 고쳐짐 난 아직도 질투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