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언제 먹을지 정해놓지는 않고 담에 같이 만들어서 배달음식이랑 같이 먹자고 함
근데 오늘 내가 혼자 집에 있었는데 배고파서 만들어서 먼저 먹음 양 반 남겼어
근데 친구가 짜증냄ㅠ 같이 만들어 먹자고 했잖아 떡 다 뿔고 데펴도 딱딱하다고 앙 먹고 걍 버려서 사람 눈치보이게 만듦ㅎ..
아니 못먹을 정도 아니고.. 만들어서 하루지난것도 아니고 반나절인데 꼭 나중에 같이 만들어먹자~ 했다고 같이 먹어야되는건가 싶어서 이해가 안가는데 친구는 자기도 나 없을 때 먹고 싶었는데 참았던거래
나야 이건 몰랐고 본인이 한 배려를 나한테도 강요하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지는 않았어.. 근데 너무 나한테 너는 니맘대로한다 이런식으로 말하니까ㅠㅠ 뭐라고 못하겠어 그리고 솔직히 약속을 정한건 아니잖아 그냥 나중에~하자~ 자주 하는 구런말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