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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해외여행 가자는데 평소에 그냥 만나는 약속 잡을 때도 내가 스트레스 받은 적이 많아서 해외여행은 무조건 싸울 각이라 내가 고민 좀 해본댔거든
이유는 계획짜고 이런 것 때문에,, 문제는 나도 계획적인 성격은 아닌데 친구들이 너무 안해서 내가 하다보니 화가 많아져ㅠ...
이번에는 친구들이 나 배제하고 계획세워보겠다고 하는데 그래도 불안함...
돈주고 절교여행하고 싶지않아서 쭉 거절의사 밝히는 중인데 많이 속상할까ㅠㅠ 막상 가면 또 잘 놀 것 같긴 히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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