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썸남이 태국에서 오래 살았으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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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5년정도 일했다는데..

불법적인 일은 아니고 무역회사에서 일했다는데 뭔가 쪼금 찜찜하네ㅠ

인터넷에서 워낙 안좋은 글을 많이봐서..

내가 조금 예민한건가?

[익인1]

헉.. 나도 찝찝… 그냥 안만날래 ㅠ 계속 생각날듯

[익인2]

일 하다 보면 그럴 수 있지.
태국에 있었다는 그 자체보다 사람 보려고 할 듯...
그래도 끝내 사람을 다 안다는 건 어렵겠지만 최대한, 볼 수 있는 만큼.
단어,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등에서 생각이나 삶의 태도를 볼 수 있으니까.

[익인3]

그냥 똥얌꿍 잘먹겠구나 싶음

[익인4]

뭔 의미인지는 아는데 또 한편으론 저런 동남아 쪽이 돈이 돼서.. (불법적인 일 말고) 나도 작년에 잠깐 대기업 동남아 지부에서 일했었는데 한국보다도 거대한 그 자본이 있음. 근데 여튼 인식이 좋지는 않을 듯 확실하게 말하는 게 아니면

[익인5]

나도 그냥 안만날래..

[익인6]

주변 친구를 보면 한번더 생각할 기회를 줌
친구들 한번봐봐

기적의 끼리끼리거든.. 군대에서 황제여행 간 사람들은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