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현재 이 여교사가 학생을 흉기로 찌른 뒤 자해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양과 같은 장소에서 발견된 교사가 범행 사실을 자백했다고 한다. 이 여교사는 임시 계약직이나 외부 강사가 아니라 이 학교 소속 정교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교사가 돌봄 담당이라는 말이 있지만, 아직 확인된 것은 없다”며 “다만 피해 학생의 담임 교사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 여교사는 휴직을 했다가 지난달 복직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