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바람나서 이혼했거든?
(남편 탓 하는데 자기 바람 맞음)
근데 그 남자랑 1년만나면서도 이성문제 진짜 많았는데
이번에 큰 사고터짐
상대방이 바람을 폈음
근데 언니는 용서해주기로 하고 만남
이번에 언니 친구랑 언니 나 이렇게 셋이 만났는데
그 바람녀 사진 보여주는거야
이쁘긴 하더라고 그래서 이쁘긴 하네..
이랬는데 술 들어간 이후부터
그 얘기 꺼내면서 넌 직설적인 애라 나보다 이쁘니 그런 말 한더 아니냐 뭐가 나보다 어떻게 나은지 설명해라면서 술집에서 소리지르고.. 화내고
언니친구도 ㅇㅇ이(나한테) 사과하라하니까
언니가 그건 내 알아 한다고 이래라하지말라며..
그러고 애인 지인 생파 축하해주러감...(헤어졌으니 자기 이야기가 들어갔으면 하는 마음에)
돌아와서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주고 언니가 가고 싶다는 클럽 갔거든 그래야 스트레스 풀릴 것 같다해서
나중에 알고보니까 그것도 그 클럽 관계자들이 다 언니 애인 지인들이라 애인한테 말 들어가게 하려고 그런거라더라..?
그리고 언니친구는 나랑 세번? 본 사이인데 타지역 사람이거든
혹시 애인 올지 모른다고 못 자게해서
우리집에서 잠..
이게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