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거든 근데 내가 너무 좋아해서 못헤어지겠는데

이 관계를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너무 을인 관계임

걍 이렇게 계속 만나면 내 정신건강만 너무 안좋을거 같아서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은데 내가 너무 좋아해서

헤어지자는 말이 안나와..

걍 나도 내멋대로 연락하고 친구라고 생각하면서 천천히 정떼다가 헤어지자고 할까..

[둥이1]

걍 눈 딱 감고 헤어지자고 하고 하루만에 후회한다음에 3일뒤에 붙잡고 그렇게 깨붙 여러번 하다보면 정떨어져서 헤어지게됨
헤어지자고 하는 과정은 필수야 너 절대 마지막줄처럼 못해

[둥이1]

여기서 헤어지자했을때 후회안하고 잊을수있게되면 개이득인거고

[글쓴둥이]

헤어지자고 하고 내가 후회되서 다시 잡아도 걔가 안붙잡힐거 같애 ㅋㅋ 그만큼 얘한테서 나에 대한 애정을 못찾겠어.. 진짜 끝일까봐 헤어지자는 말이 안나와..

[둥이1]

괜차나 나도 이해해…. 몇개월동안 참아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너도 더이상 참을수없는 순간이 올거야… 화이팅

[글쓴둥이]

100일도 안됐어 .. 남들 다 좋아죽는 시기라는데.. 그래서 더 현타옴 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