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지원했다 떨어진 공고가 있어. 마케팅쪽인데
대기업인데 흔치않게도 선호 경력이 공고에 기재되어 있지 않길래 신입도 지원가능한가보다 하고 바로 지원했거든?
인턴 경험만 1년정도라 큰 기대는 안했지만 떨어졌어
그 이후로 다른 곳 인턴 한 번 더 하고 공고 둘러보다가,
해당 공고를 또 보게 됐어. 기한이랑 게시글 확인해보니 아마 1년 반동안 해당 공고를 총 3번 올렸던 거 같아
이번에 또 같은 포지션 공고 올렸던데 이런 경우 원하는 지원자가 너무 명확하고 급하지 않은 포지션이라 계속 뽑는걸까?ㅠ
대기업+정규직+마케팅 쪽이라 지원자가 막 적지는 않았을텐데... 바라는 경력연차가 있어서 그런가 확인해봐도 세차례 공고모두 선호경력이 적혀있지 않고(대신 업계 경험이 있었으면 한다는 우대사항이 있어)
괜찮으면 또 지원해봐도 되는걸까?ㅠ 저번 지원서에 인턴 경험 몇개월 살짝 추가되었는데
가망없는데 괜히 시간 낭비만 하는걸지 고민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