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도 손님이 김밥이랑 순대 주고 가심...ㅋㅋㅋㅋㅋㅋ 저번엔 다른 손님이 감튀 주시고 어떤 어린 손님은 핫식스 원플원 하는거 자꾸 하나 나 줌... 또 어떤 분은 추운데 고생한다고 커피 사주시고 쌍화탕도 주시고.... 나 20살 아니고 29살이거든...... 막상 나이 들으시면 어머어머 나이가 좀 있었네 학생인줄 알았어~~ 이러면서 놀라시긴 하는데 그래도 딸같다고 야간인데 조심하라고 덕담도 남겨주심.. 진짜 진상 하나때문에 그만둘까 하다가도 이런 분들 때문에 힘이 남 이런 맛에 일하는거겟쥐 하 살빼야하는데 글럿네 어쩔수없다 행복한 돼지로 살아야겟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