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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지금 재건축 이야기 계속 나와서 주공인데 비싸게 매매 되는 아파트인데 (나도 그중에 하나) 투자목적으로 이렇게 유입된 사람이 많아. 근데 딱 관리비 처음 받고 관리비가 과하다고 생각했는데(이번달 소독없었는데 소독비 청구, 항목별로 좀 과하다 싶은 액수) 그냥 괜히 밉보일까 울며 겨자먹기로 내고있었는데 새로 입주한 사람들한테 항의가 좀 들어왔나봐. 갑자기 3달전부터 대충 나오던 내역이 아니고 상네 내역이 나오는거야. 청소도구 하나 산것까지. 물론 그 이후로 관리비 만원정도 더 안나옴. 근데 그 이후로 관리아저씨들 일 진짜 안하더라. 예전엔 과할정도로 밖에 쓸고, 쓰레기 정리하고 그러셨는데 지금은 아예 최소한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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