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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90l
하 근데 문제는 나랑 오빠랑 하나도 안친해
말도 잘안파고 어색하게 지낸지 10년은 됐음
뭐 크게 싸워서 그런건 아니고 걍 교류가 없어서...
나는 그래도 내인생 챙겨가면서 뭐라도 좀 해볼려고하는데
오빠는 맨날 집에서 운동공부취준알바더 안하고
 아무 생산적인일을 안하고 매일 게임만해
게임안하면 유튜브정도...
그래서 좀 우울해 보이기도하고 좀 활기도 차리게 만들고 싶은대
막상 뭐 같이하자 말할 용기가 안나
너무 오지랖같고하 모르겠어 그냥 마음이 복잡해


 
   
익인1
몇살인데?
3일 전
글쓴이
나 스물 중후
오빠 서른 초반

3일 전
익인1
그럼 오빠는 일을 한번도 안해본거야??
3일 전
글쓴이
조교로 일년인가 이년정도 일하고 지금까지 쭉 쉼
3일 전
익인1
무슨 일 있었나?? 요즘 취업시장이 어렵긴한데... 하고싶은거 없나 물어봐봐ㅜ같이 밥 먹으면서
3일 전
익인2
같이 나가서 밥이라도 먹자고 해보는건??
3일 전
글쓴이
단 둘이 뭔가 해볼 생각은 안해봤는대.....
.... 배달은 같이 많이먹어보ㅓㅆ는대 외식은 안해봤거든 ㄱㅊ으려나....

3일 전
익인2
웅 맨날 배달 먹으니까 지겹다 앞에 뭐 있는데 같이 갈래? 하고 무심코 물어보는 느낌으로 함 물어바 오빠 생각하는 마음이 이뿌다 화이팅!!
3일 전
글쓴이
한번 그래봐야겠네...
3일 전
익인3
나 이거 시켜먹을건데 같이 먹으실?해
3일 전
글쓴이
배달은 종종 같이먹어
3일 전
익인4
그냥 친구대한단 느낌으로 사소한 것부터 관심가져주고 같이하자고 서서히 다가가자
3일 전
글쓴이
하 그런가 맘 복잡스럽네.....
3일 전
익인5
가볍게 외식으로 시작해봐 앞에 맛있는 곳 있대 함 가보자~하고
우울증 이면 몸 움직여서 조금이나마 환기시켜주는 게 나앙...

3일 전
익인6
친구도 안만나고 그런거면 깊은 상처가 있는데 마음 속 얘길 터놓을 사람도 없어서 그렇게 지낸걸 수도 있겠다 먼저 손내밀어주면 조금씩 나올 수 있지 않을까!?
3일 전
익인7
그래두 나이가 막 엄청 어리신건 아니니까 한번 술이나 밥 먹으면서 얘기 해보는건어때? 저런 성향은 먼저 나서는 것밖에 없는듯 ㅠㅠ
3일 전
익인8
그냥 먼저말걸고 같이 나가서 뭐라도 하자고 유도해봐
3일 전
익인9
굳이...? 난 비추...20대 초반이면 모르겠는데 저정도면 누구말 들을 나이도 아님 누가 말해서 바뀔 성격이면 애초에 저러지도 않았겠지 괜히 오지랖 부리다가 너까지 구렁텅이로 빨려들어가지나 말길 그리고 여태 친하게 지낸것도 아니라며 갑자기 저러면 어이없어 할수도있음
3일 전
익인10
우울할수 밖에 없는 것 같아… 말하기가 참 그렇네..
3일 전
익인11
헐 우리 오빠도... 회피성으로 게임만 하는것같고 게임말곤 삶의 의욕도 재미도 없어보여.. 그렇다고 엄청 친한 사이는 아니라 나도 어케 해야할지 모르겠어..ㅠㅠ
3일 전
익인12
심부름? 이라도 시켜서 하루에 한번이라도 밖으로 나가게 해야함 진짜 집에 있으면 안됨 일단.. 내가 밖에 나가면서 좋아졌기 때문에ㅠㅠ
3일 전
익인13
논외로 동생이 이런 걱정 해주는 거 좋겠다
난 내가 우울한데 집안사람들이 이해를 못해

3일 전
익인14
같이 맛집 가달라고 하자. 웨이팅하면서 말도 좀 하구
3일 전
익인14
넘 가고싶은데 친구들 다 안된대 ㅠㅠㅠ 하면서
3일 전
익인15
우울증 맞는듯 동생이 말걸어주면 짱 고마울듯
어디 데리고 나가주면 잠시 괜찮아지더라

3일 전
익인16
아니면 냅다 여행갈래 하는건..?
3일 전
익인17
말이 30대인거지 정신적으로는 마지막 사회생활했던 그 나이에 머물러있을 가능성이 큼 내가 그러거든... 평소 폭력적이거나 그런 성향 아니었다면 댓글들처럼 말 슬쩍 걸어보는거 ㄱㅊ을거같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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