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의심많은사람들은 솔직히 본인도 뭐 있다고 봄
나 습관성거짓말 엄청많이하고 속으로 맨날 이성 스캔하고 바람까지는 정줄붙잡고 안피워도 심심하면 소개팅어플깔아서 눈팅하다 지우고 그럼
근데 애인 맨날 잡고 엄청 의심하는데 대부분 주변에서도 애인의심하는애들은 지들도 뭐가 구린 편이었음
집에 도둑들까 걱정하는 사람은 도둑이라는 말이 제일 공감됨..
그래서 이런말 뭐하지만 나 뭐 위에 적은 헛짓하다가 들킬거같은순간에 애인이 아무것도 눈치 못채면 속으로 안심함..안들켜서가 아니고 ‘진짜 쟨 아무것도 안하니까 이런데도 무딘가보다’일케 생각 들어서임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심정으로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