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얘네 진짜 너무 애기야.. 얼마나 작은데.. 암만 키큰애들이어도 볼살뱃살 토실토실한 애기들이야 그리고 좋은거 싫은거 언행이 투명해서 거짓말해도 다티나고 엄청 귀엽단말이야 물론 금쪽이도 있지만 그렇다고 죽이고싶다는둥 험한 생각이 나올 일은 없어 진짜 애기들이거든.... 얘네 특성을 알아서 너무 슬프다 책읽어준다고 따라오라고한거 솔직히 어른입장에서는 별거아니지만 근데 얘네한테는 선생님이 나한테만 비밀스럽고 특별하게 칭찬해주는걸로 알았을거야 그래서 더 슬프고 화난다 얘네 진짜 어른 쉽게 믿고 금방 정 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