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단톡방에서 자기 정신병 얘기하는 애가 있는데

10명 넘는 톡방에서 몇년간 자주는 아닌데 자기 우울증, 불안장애, 자해 얘기를 하고 그걸로 틀어진 자기 일들 얘기를 해

가까이 지내진 않는데 불편한 마음이 좀 들어

근데 나도 불안장애 있어서

그렇게 하는 게 본인이 이겨내는 방법이겠거니 생각 들긴 함

[익인1]

나라면 차단함. 내가 그 방 나오거나

[글쓴이]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어서 나가진 않지만.. 애들 다같이 그런 얘기 나오면 대답 안하고 넘어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