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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 상태는 나는 허리가 너무 아파지면 아예 못일어나고 1초도 서있기 힘든 상태가 되는걸 10년동안 반복하면서도 디스크라고 생각도 못했고 어느 정형외과를 가도 염좌라고 했는데 처음으로 규모 큰 마취통증의학과에서 허리디스크라고 진단을 받았고 
살면서 주사는 3번정도 맞았는데
옛날에 병원갈 때마다 너무 심각하게 아픈데도 젊은 사람은 주사 맞으면 안좋다고 한번도 안놔줬는데
그래서 온갖 물리치료에 약 먹어도 회복기간이 두 달 정도는 걸렸음 
너무 심각하게 아픈 상태인데 주사를 맞아야한다는 것을 몰랐다..
그래서 다른 병원 갔더니 주사를 놔줬고 크게 무리하지 않으면 1년까지는 몸져눕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어 여기서 설명들은 주사는 부작용 최소화한 비싼 주사로 맞았고 효과를 극대화한 어쩌구였는데 진짠지 모르겠지만 나한테 잘맞았고
근데 그전에 다른 병원에서 맞은 주사는 효과가 2-3개월? 밖에 안갔어 병원마다 주사 용량이나 배합이런게 달라서 그런게 아닐까싶음

그리고 절대절대 비추하는건 좌식생활!!
우리집은 평생 침대도 없고 밥도 바닥에 밥상펴서 좌식생활했는데 침대 놓고 식탁 놓으니까 허리 다칠 일이 엄청나게 줄었음 허리는 진짜 다칠 일을 만들지 않고 예방하는게 너무 중요함 
물건 주워야할 때는 무조건 다리접어서 무릎 먼저 구부리고 허리는 펴야하는데 요추 너무 땡긴다싶으면 무리하지 않기 그리고 조금이라도 무거운거 들어야하면 배에 힘줘야 허리도 다치지 않음 
오늘 조금 삐끗했다, 쎄하다 하면 바로 병원가기!
치료는 조금이라도 아플 때 빨리 해야 악화되는걸 막음 

✔️갖고 있으면 좋은템
-만능집게
쿠팡에 치면 나옴 긴 막대 집게인데 허리 숙이지 않고 가벼운거 주울 수 있음 

-허리복대/보호대
허리가 갑자기 너무 아픈데 도저히 힘을 줄 수 없고 서 있기 힘들 때 복대 해주면 지지해줘서 서서 뭘 해야할 때, 일상생활을 조금 가능하게 해줌 하지만 의사선생님들은 평소에 얘로 허리를 의지하진 말라고 하심 허리 어느정도 괜찮아지면 ㄴㄴ

-찜질팩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쓰는거 이것도 쿠팡에 치면 마니나옴

-낮지 않은 침대
저상침대 이런거는 어차피 일어나는게 힘들어서 좌식생활이랑 다를게 없고 딱 무릎높이면 일어나기 괜찮음 
(매트리스는 대부분 딱딱한편이 좋다고 하면서도 의견이 다 갈리는데 본인이 누워보고 편한정도면 그냥 괜찮다고 생각함 나는 갠적으로 너무 딱딱한건 더 힘들었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건 위에도 말한것처럼 낮은 침대가 아니면 된다고 생각)
-전기치료기
2-3만원짜리도 쓸만함 허리 피로도 심할 때,
허리 슬슬 아파오겠다싶을 때 아픈 부위에 부착하고 해주면 시원하고 정형외과에서 전기치료하는거랑 비슷한 느낌임 (ict랑은 아주 살짝 느낌 다름)

나는 이제 어느정도 크게 아픈 일은 거의 없고 완전히 괜찮아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일상 생활 할 수 있음에 감사한거같아 
재채기만 해도 아픈 그 고통 ㅠㅠ다시 느끼지 말고 
다들 항상 바른자세 유지하고 아프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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