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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고 돌봄이고 뭐고 저런 싸패 때문에 편하고 재밌게 다녀야 할 학교가 애들한테 무서운 곳이 됐잖아 
솔직히 교사들도 그 집단에서 얼마나 무섭겠냐고 진짜


 
익인1
맞아 교사를 위해서라도 정신감정 필수야… 동감해
2개월 전
익인2
근데.. 정신질환 있어도 못가질 직업이 없잖아 지금. 애초에 정신질환 있는지는 보험에서만 조화할수있어. 한 사건때문에 갑자기 정신질환 다 검사하겠자고 하는게 옳은 방향일까? 학폭 없애자고 학교없애자는거같아
2개월 전
익인2
우울증 진짜 발에 채일듯이 흔한 질환인데 괜히 이 사건땜에 우울증에 낙인 찍을 일 있어? 정신장애 평생 유병율이 27.8퍼임 방금 검색하고옴. 그런식으로 단 하나의 사례로 정신질환에 대한 탄압하면 안됨. 왜냐면 진짜 정신질환 있는 사람이 개많거든. 그리고 현실적으로 설문지같은걸로 대체할텐데 그런건 언제든 구라칠수도 있고. 정작 정신과를 가서 올바른 약 처방받아 복용하는걸 기피하게 될수도있음
2개월 전
익인4
나 기간제로 일하다가 올해 쉴 생각하는 사람인데 진심 그게 옳은 일일까? 나중에 일하다가 너의 문제가 아닌 일로 아프게 돼서 정신과를 다녔어. 그 논리대로라면 휴직해서 치료하고 돌아올 수 있는 일을 그냥 영영 그 길을 떠나는걸로 마무리지어야된다는건데 진짜 그게 맞아?
2개월 전
익인2
나 진심 이번 사건이랑 우울증이 무슨 상관인지 모르갰음 우울증 진짜 개흔한 병인데
2개월 전
익인4
나는 고등학교에서 일했는데 사실 이 일 하다보면 심적 에너지를 너무 써서 번아웃 오기도 하고 우울증이 오기도 하는 경우 많이 봤음. 엄청 큰 사건 하나가 터지는게 아니더라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익말대로 흔한 병이고 이제서야 조금씩 사람들이 정신과를 내과, 외과 찾듯이 찾아가서 고치려고 노력하는데 이런 참담한 사건을 정신병력에 초점을 맞춰서 다루지 않았으면 좋겠음...
2개월 전
익인5
정신질환 있어도 극복하고 사회생활 열심히 하고자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냥 낙인찍고 넌 정신병 있으니 아웃ㅋㅋ 이러면 정신병 심화시키자는 거밖에 더 될까? 그리고 교사로 일하다 보면 학생 때문에, 학부모 때문에, 혹은 그 외 다른 인간관계로 정신병 걸리는 일 부지기수인데(꼭 교사가 아니더라도 흔하지) 그 사람들 다 그만두라는 건지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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