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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2l
해외에서 일년 살다가 이반 달에 잠깐 귀국 했거든. 곧 다시 출국할건데 그동안 몇몇 가까운 친구들이랑 밥 약속도 잡고 만났어. 그런데 오랜 만에 만났다구 어떤 친구들은 밥 사줬거든. 사실 기대는 안 했고 너무 마음이 고맙지. 
근데 또 어떤 친구들은 그런 거 전~혀 없이 엔빵하더라구. 뭔가 밥 사준 친구들이 당연한 건 아니지만 그래두 나두 귀국할 때 만나는 친구들 주려고 해외에서 간식 선물들 챙겨왔거든.
선물도 챙겨받고 오랜 만에 한국 들어온 친구 만나면 밥 한 끼는 사줄 수 있는 거 아닌가? 나라면 반가워서 그럴텐데 그렇지 않는 친구들이 있으니 좀 현타도 오고 빈정상하더라구..
나는 나름 선물 캐리어에 꾸역꾸역 담고 돈 꽤 써서 들고온 건데.. 그래서 그냥 넋두리 할 겸 다른 익인이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글 남겨봐.!


 
익인1
선물 얼마짜릴 줬길래….????
당연히 엔빵한다고 생각

3일 전
익인2
나라면 고마워서 사줄순잇는데 지갑 여유 차이라고 생각해 선물 원치 않을수도잇고
3일 전
익인3
더치가 당연한거지 내가 선물 사왔는데 너넨 나한테 밥 한번을 안사줘? 라고 생각하는 게 이상함....
3일 전
익인4
난 걍 엔빵인데…….. 난 해외유학생이고 애들 잘 챙겨주는데 밥 사달라는 생각 자체를 안해봄.. 대신 우리는 서로 평소에 생일을 잘 챙기는거같음
3일 전
익인5
모 그거는 사람마다 다른듯...?? 나도 해외에서 지내다 오랜만에 한국 왔을 때 엔빵 했던 거 가틈 생일선물 못준 대신 밥 사준 애들도 있고
3일 전
익인6
당연히 엔빵...
3일 전
익인6
혹시 선물을 친구들이 사와달라고 한거야?
3일 전
글쓴이
아니 그런건 아녔어 내가 챙겨주고 싶어서 사가긴 한거야
3일 전
익인6
그럼 너무 모순인거같아 그친구들이 사와달라고 해서 사온게 아니라 쓰니가 마음대로 사와놓고 내가 고생해서 들고왔는데 밥한번은 사주는게.. 라고 생각하는게 무슨 호의 강요야..ㅠ
3일 전
글쓴이
그냥 내 입장에서만 생각했나봐 난 친구들한테 뭐 받으면 고마워서 밥이든 카페든 내가 사는데 나도모르게 기대를 했나봐 그리구 반갑다구 밥 사준 친구들도 있어서 비교하고 그랬넴,,
3일 전
익인7
나도 해외사는 익인데 친구가 여기 놀러 오면사주는데 내가 한국간다구 해서 밥사줘야헌더고 생각은 안해 왜냐면 친구들 보러 한국 간건 아니니깐,,
3일 전
익인8
더치가 메인이라고 생각하면 편할듯
선물줄때 받을생각하고 안주잖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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