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서운했던것들 안맞았던것들 상처받은 것들이 너무 무뎌져서 헤어질 필요가 있나 싶어
헤어짐을 미뤘던 이유는 상대가 한참 힘들어하던 시기라서 그냥 기다려주고싶었음 그 고비 끝나니까 나도 무뎌져버리네
근데 결혼까지 생각한다면 훨씬 크게 되돌아올거니까 정신차리고 정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