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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69l
대학생 기준 1학년인데 눈치 보이네 여름방학땐 알바해서 200정도 벌엇구 2학기때 단기알바로 40 벌었는데 이제 뭘 할 힘이 없어 그냥 푹쉬고 학교다니고 싶어 ㅠㅠ



 
   
익인1
우리 엄마는 나가는거 싫어하던데
2개월 전
익인2
나 그래서 나가살음ㅋㅋ
2개월 전
익인3
집에만 있는데 집안일이나 공부같은거 안하고 누워만 있음 한심해함
2개월 전
글쓴이
내가 이래서 그런가봐
2개월 전
익인4
ㄴㄴ 대학생 때는 방학 내내 집에만 박혀있어도 눈치 안 보였는데 졸업하니까 레전드로 눈치보였어
2개월 전
익인5
그래서 쿠팡 뜀...
2개월 전
익인6
머라도 하나 해봐 쓰레기 취급 당하는 게 좋은 거야 ㅋㅋ 솔직히 쓰레기인 나도 먹여 살리고 키워주시는데....

나중에 보면 아 나 뭐했지? 한심...생각 듦

2개월 전
글쓴이
원래 알바랑 이것저것 했는데 지쳐서 암것도 하기 실타…..
2개월 전
익인6
아 그럼 쉬어야지...우리집 대학생은 진짜 밤새 게임하시더라고 ㅋㅋ ㅜ
2개월 전
글쓴이
아낰ㅋㅋㅋㅋㅋ 부모님이 뭐라 안하셔?
2개월 전
익인6
내가 kbs (개백수)라고 놀려서 알바 하나 시작하고 요즘은 너 한 달 뒤에 개후회한다~ 라고 가스라이팅 하는 중

얘 이과라 기초 공부 해야하는데 안 해서 한 달 뒤에 진짜 후회 예정이긴해 ㅋㅋ

2개월 전
글쓴이
6에게
ㅋㅋㅋㅋㅋ 나도 1학기때 놀다가 2학기부터 학점관리+알바 빡세게 했는데 원래 에너지가 없는 인간이라 그거때매 더 지친거 같아 동생 넘 구박하진 마러~

2개월 전
익인6
글쓴이에게
아냐 걍 내동생은 개백수였어 ㅋㅌㅋ 학점 관리 망하고 알바도 과외여서 진짜...참 인생 어떻게 살래? 급이야

하나 꽂히면 열정은 좋은데 공부에 안 꽂힌 게 문제 ㅋㅋ

2개월 전
익인6
내가 구박해서 부모님이 덜 뭐라하는 것도 있지
2개월 전
익인7
본가살면 어쩔수없지
2개월 전
익인8
난 그냥 쓰레기 취급 당하고 살았어
아빠가 맨날 꼽줘도

2개월 전
글쓴이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린거?
2개월 전
익인8
응응 가끔 속상해도 그냥 냅뒀어
(집안일은 내가 했고)

2개월 전
글쓴이
근데 그게 더 건강한 멘탈 같다 대단혀 난 남 눈치를 너무 봐서 살기 힘들더라구
2개월 전
익인8
아니야 난 멘탈 지이인짜 약해ㅜ 그냥 고입이랑 재수가 너무 힘들었어서 좀 쉬고 싶었어ㅠㅠ
내가 보면 쓰니 열심히 사는 것 같아 너무 기죽지마!

2개월 전
익인9
집안일이라도 하면 뭐라 안하던데
2개월 전
글쓴이
부럽네 ㅜㅜ
2개월 전
익인10
아니 거의 가정부로 임명하심
초중고대딩때 내내 우리집은 방학인사람, 휴무인사람이 그날 집안일당번이었음ㅋㅋㅋ큐ㅠㅠ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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