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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79l
20대때 정말 끊임없이 도전했어.
대학도 길게다니고, 국시봐서 따는 의료쪽 자격증으로 사람 목숨도 구해보고, 회사도 다녀보고.
근데 인간관계라는게 너무 힘들더라.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직업이 그냥 그 사람들때문에 다 무너졌을때 내 심정은 딱 죽고싶더라고.
어린 여자 사회초년생을 어찌 그렇게 갈구고 괴롭히는지.
그래서 그냥 너무 많이당하니까 많이울었고 많이우울했어. 분명학교다닐땐 인싸에 성격도 좋았는데 사람이 암울하고 부정적이고 음침하게 변하더라고. 
그렇게 히키생활을 하다가 다 놓고 그래. 알바부터 다시해보자. 싶어서 요즘 알바중인데 어쩜 이렇게 행복하니.
사장님이 너무 좋은분이라 부담없이 내 할일하고 월170정도 받는데 아 그냥 너~무 좋아.. 곧 다시 취업을 해야할텐데 지금이 너무 꿀같고 사회가 너무 무서워서 겁난다? 
그래도 힘내야겠지. 죽지는 말아야지. 이승이낫겠지.


 
익인1
같이 힘내자
2일 전
글쓴이
한국 사회가 너무 무서워.
내가 다닌 거의 모든 일자리가 (알바제외)
텃세 갈굼 무조건 있었어서 그냥.. 넘 무섭다. 내가 조금 이쁜편인데 외모지적도 하셔..

2일 전
익인2
쓰니가 힘들었던 만큼 보상 받는듯!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을 알아본다잖아😍
그정도 버는 거면 알바 수준이 아닌데? 꼭 남들처럼 직장을 가져야할까?? 지금도 좋다고 봐 쓰니가 건강하고 행복한 게 우선이다!!

2일 전
글쓴이
부모님은 나 회사다니는줄 알아..
얼른 취업해야지.. 알바만 하고살면 무시당할게 뻔하니까 그건 또 싫구 .. 그냥 푹 꺼지고싶어

2일 전
익인3
나도 그런 사회에 사는 중인데 알바 하면서 그냥 살고 싶다
내 꿈은 쓰니야
너무 깊게 생각 말고 현재를 잘 살면 되지 모

2일 전
글쓴이
앜ㅋㅋㅋ 내꿈은 너야.. ㅎㅎ
지금에 안주하면 안될거같아서..ㅜㅜ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보니 진짜 이제 자리안잡으면 어려울거같기도하고 부모님 눈치가 보이네~ 하하.. 그냥 이제 다 놓고싶어. 난 사회가 너무 어렵다. 한국 너무 무서워 ..

2일 전
익인4
알바하는 것도 엄밀히 말하면 사회생활인데?
쓰니 사회 구성원으로 일 열심히 잘 하고 있네!

2일 전
글쓴이
솔직히 포기하고싶고 첫날에 다시 집가서 히키하고 싶었는데 꾹 참고 버티니까 벌써 2주째야. 며칠 후엔 며칠일한 월급도 나온데. 내가 번돈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2일 전
익인5
이쁜데 외모지적을 왜해?? 이쁘면 외모로 덕보는게 많지않나
2일 전
글쓴이
나도 모르겠어. 어떤 대리님이있었는데
까내리더라고 자꾸. 그리고 나 여초쪽이어서 덕보는건 많이없는 것 같아..!

2일 전
글쓴이
자존감도 낮은편이라서 계속 주눅들고 결국 우울증 까지.. 요즘엔 알바하면서 화장도 안하고 긍정을 채우려고 노력하고있어.
웃음도 많이 죽었는데 손님들한테 억지로라도 웃으면서 인사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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