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시험 잘 못 치면 군대 갈 위기인데
(사실 작년에 패스했어야 하는데
공부를 못해서 유예중)
난 거짓말은 치고싶지 않고
내 나이 올해로 28세
애인 군대에서 나오면 30세임;
난 30세 전에는 결혼하고 싶어서
못 기다릴 것 같은데 그래도
예의상 기다려준다고 말하는게 나을까
아니면 현실을 직시하라고
진실을 말해주는게 나을까......
너무 좋아하고 마음 아프지만 현실이 이런데.......
이런 경우 군대가서 너무 마음 아프지 말라고
미리 말해주는 것이... 나은가.......
만약 미리 말하지 않는다면 언재 말하지
딱 들어갔을때 통보하면 그건 사탄이고
들어가기 직전에도 영 그렇다......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