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퓨처스 캠프에 합류해 훈련 중인 박시영은 스타뉴스와 만나 "방출 후 롯데에서 제일 먼저 연락이 왔다. 다른 팀에서도 많이 (제안이) 왔는데 계약 등을 정성스럽게 말씀해주셔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지난해 후반기 거의 등판하지 못했기에 박시영의 몸 상태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다. 이에 그는 뜻밖의 이야기를 꺼냈다. 박시영은 "병원 진찰을 받았는데 공을 던지면 안된다고 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오진이었다"며 "충분히 던질 수 있는데 진단 때문에 그렇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근데 오진 때문에 공 못 던졌다니 억까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