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75l

묻힐거같은 기분이지만.... 좋은일 아니니 댓글 적당히 달리면 글 지울게

특성화 나와서 19살부터 회사다니다가 지금은 학교 다님 올해 28살 막학년

내기억에 스무살부터 달에 이십만원씩 생활비 명목으로 돈 드림 (오년동안)

스무살 되고 나서부터 내 생활비 고정비 핸드폰비 교통비 등등 다 내돈임 내 방 창문형 에어컨 침대 책상 다 내가 샀어

엄마한테 돈 받은거: 대학교 자취방 전세 이천 (엄마가 월세를 아깝게 생각해서 전세로 하라고 함 방 빼면 당연히 돈 드릴 예정) 자취방 관리비 월 칠만원 (사년동안 칠만원과 오년동안 이십만원중 뭐가 더 커? 내가 돈 더 드림..)

그만큼 성인 이후로는 손 안 벌리고 살았다는 뜻이야

등록금도 당연히 내돈이고 지금 추가학기라서 국장 안나오지만 등록금 얼마 안나옴


문제는 이제 시작이야

엄마가 이직한 회사가 있는데 이번부터 학자금 지원을 해준대

엄마는 이직한지 얼마 안 돼서 등록금 내고 영수증 떼오면 반액을 돌려준대

엄마가 엄마돈으로 등록금 내냐? 아님 내돈으로 등록금 내고 엄마는 돈 돌려받을 생각에 신나있어

내가 엄마한테 엄마만 좋지 나는? 했더니 엄마가 좋으면 너도 좋은거고 내돈이 너돈이지 너 조금만 줄게 이런 식이야 이 말 듣고 너무 화났는데 이 나이 먹고 엄마한테 화내기 싫어서 참음

말할때마다 참았어

얼마전에 또 말하길래

내가 등록금 내달라고 한 적이 있냐 내가 내돈으로 등록금 다 내고 있고 저번 학기는 대출할정도로 나도 넉넉하지 않은거 알지 않냐 (저번학기도 추가학기라서 국장 없이 사백가까운돈 학자금대출함 엄마도 알아) 다른사람들은 등록금 지원 받으면 그걸로 등록금을 내지 누가 자기가 먹을 생각을 하냐 나한테 다 주면 안 되겠냐 이랬거든

엄마는 가만히 좀 있어보지 알아서 할건데 왜 화를 내냐고 자기가 짜증을 내는거야 (아니 조금만 준다며... 뭘 알아서 해)

아니 난 이해가 안가는게 내돈으로 등록금을 내고 회사에서 지원 받아 반액을 받고 그걸 엄마가 조금이든 많이든 가져가면....... 내가 엄마한테 용돈을 주는 꼴이잖아

나 절대로 그렇게 넉넉하지 않거든 내가 이거 기분 나쁘다고 화내면서 말했는데도 대표딸 등록금 영수증 가져왔다 넌 아직이냐 카톡보고 또 아침부터 기분나쁘네



 
익인1
ㄴㄴ 걍 엄마한테 욕먹고 영수증 주지마
1개월 전
글쓴이
주기싫어서 대출할거랬더니 대출해도 영수증 나오지 않냐고 달래 하 진짜 말이 안통해서 죽겠네
1개월 전
익인2
엄마가 못 해주는거에 대한 미안함이 1도 없으시네 저걸 당신이 꿀꺽할 생각을 하다니 나라면 걍 학비 지원 안받음 영수증 안줄래
1개월 전
글쓴이
그치 미안함까진 바라지도 않아 나는
1개월 전
익인3
어차피 생활비 아니야? 어머님이 사치 부리셔...?
1개월 전
글쓴이
아니 생활비 맞긴 해 근데 나도 생활비가 필요해.......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KIA/OnAir ❤️스위퍼 천재 네일에게 달콤한 득지를 주세요. 안타 홈런 그리고.. 5365 03.28 17:3230702 0
일상헐ㅋㅋㅋㅋ 산불 후원금 100억냈대 에터미란 회사 ㅋㅋㅋㅋ286 03.28 13:2867619 10
한화/OnAir본인표출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개막전 250328 달글 🦅🧡 8116 03.28 17:3827523 1
삼성/OnAir 🦁 오늘 하지 말아야 할 것 : 연패 수비 실책 초구딱 삼진 • • • 라온이들..3782 03.28 17:3619571 0
야구/알림/결과 2025.03.28 현재 팀 순위144 03.28 22:0812869 0
익들아 친구 결혼식 안하고 몇십명 불러서 펜션같은곳에서 작게 파티?같은거 하는데 그..2 03.28 15:56 19 0
우유 하루 지났는데 먹지 말까?3 03.28 15:55 22 0
나는 너무 좋은데 늘 오해아닌 오해를 받는다 ㅠ1 03.28 15:55 24 0
어제 치킨 먹어서 오늘 좀 굶으려는데 3 03.28 15:54 23 0
내일 니트에 쟈켓 추울까?1 03.28 15:54 23 0
미역국라면 진짜 맛있다 익들아8 03.28 15:54 34 0
와나 책상 들썩일 정도로 무릎 박았다1 03.28 15:54 17 0
회사에 상무 진짜 무개념인게4 03.28 15:53 83 0
왜 감기 걸렸을때 병원처방약 먹으면 바로 낫는데 약국 감기약은 안나을까4 03.28 15:53 140 0
여자가 아무리 T라고 해도 남자만큼은 아닌듯5 03.28 15:53 65 0
언니가 100만원을 안 갚는다..8 03.28 15:53 30 0
간호 실습복 사이즈 왤케 작니..?13 03.28 15:53 686 0
계약직 2년 뒤 무기계약 전환이 누굴 위한 법인지 모르겟음1 03.28 15:53 93 0
우리과 엠티를 청송으로 가는데 산불 난 곳이야 ㅠㅠ 6 03.28 15:53 78 0
어묵핫바 좋아하는 사람?4 03.28 15:53 34 0
나 공시생인데 친구가 시험결과물어보고 결혼물어봐서8 03.28 15:53 79 0
너넨 현애인 전여친이 못생겼으면 좋겠어?5 03.28 15:53 37 0
차라리 옷을 사지 왜이리 화장품을 사대는거야 03.28 15:53 26 0
강아지들이랑 못 친해지는 애들 특1 03.28 15:52 123 1
내 혀가 이상한가 햄버거를 먹어도 예전 같지 맛있지 않음…12 03.28 15:52 96 0
추천 픽션 ✍️
by 넉점반
  “….어, 일어났구나?”“…에,”술을 그렇게 마셨으니, 제정신이 아니었다.  어기적어기적 방을 나갔을 땐 이미 일어난 선배가 아침을 차리고 있었다. 밥을 내려놓으며 나를 향해 앉아. 하더니 먼저 앉는 선배 앞에 어색하게 앉았다. 그..
thumbnail image
by 김영원
"...읍! 아..!""쉿, 민지 깬다"침대 위 움직이는 사람 둘, 자는 사람 하나. 한 침대에 세 명이 누워 있는데 한명은 업어가도 모르게 쿨쿨 자고 있고 두 명은 한명이 깨지 않게 숨을 죽이며 그와 반대되게 격정..
by 한도윤
내가 중견 건축사사무소에 공채로 입사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올해 초 나는 대리가 되었다. 기쁘면서도 많이 씁쓸했던 것이 다름이 아니라 내가 작년에 진급이 누락되었었기 때문이다. 다른 동기들은 작년에 모두 대리로 승진했는데 나만 어떤..
by 워커홀릭
륵흫ㄱ흐긓ㄱ1년 만에 들고 온 글,,, 염치 없지만 재미있게 봐주신다면 감사합니다리,,,,여주는 일반 회사원이고 주지훈은 배우로 !!나이차는 정확히는 생각 안 해봤지만 족히 10살은 넘는 애같은 여주로 잡아보았습니다 ㅎㅎㅎㅎ철 없는..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w.1억  서러워서 울었던 건 금세 잊고 엽떡이랑 빙수까지 시켜버렸다. 살 찌우려고 하다보니까 군것질도 많이하고 좋아하는 엽떡이나 빙수를 엄청 많이 먹게 됐다. 그래서 그런지 sns에도 사진을 꽤나 올리게..
by 집보내줘
우리는 서로를 인식한 그 순간부터 자연스레 같같은 집에 살고 있었다. 처음은 그저 그런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믿었다. 서로의 존재가 자연스러운 일상처럼 느껴졌고, 그 익숙함 속에서 우리는 어느 날부터인가 서로를 잊어가고 있었다.어느 순간,..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