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이고 중견 다니다가 지금 다니는 중소로 이직함...
근데 중소넘어오고 가끔 내가 왜 이런 회사에서 이런 소리까지 들어야되지 이런 현타 개심하게 오고 그만둘 생각도 너무 쉽게 들더라고ㅠㅠ
그래서 다시 중견 이상으로 가려는데 24년 기준 원천징수 4400(기본 3600 성과급 600 + @)이었는데 지원하려는 회사는 연봉 3500~3800 예상하고 성과급 별도긴 한데 블라인드 리뷰에는 성과급 안 줄 때 많다고 하고 기본적으로 급여가 짠 편이라고 하더라고
연봉 인상률도 그렇게 좋은 거 같진 않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진짜 개고민 중인데 지금 회사에 너무 정 떨어져서 어디라도 가고 싶어 마냥 그만두고 취준하기엔 나이도 있고 취업난도 심하고 하니까 그러진 못하겠구...
괜찮았던 기업들은 면탈을 좀 했어서ㅠ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급해지는 거 같은데 괜찮은 선택인지 모르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