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손님 있는데 2달정도 됐거등 같이 일하는 애들도 내가 좋아하는거 알아서 그 손님오면 나한테 다 몰아줌
쫌 친해지려고 말도 걸고 방긋방긋도 하고 칭찬도 해주고 간식도 주고 막 그랬는데 반응이 너무 차가운거야... 올때마다 쿠키줬는데 부담스러워 하는거 같기도 하고 ㅠㅠ 그래서 그만할까 생각했는데 막상 얼굴보면 그게안돼 ㅠ 지난주에 오셔서 주문받고 쿠키랑 커피드리는데 갑자기 연락처 갈켜달래 상상도 못했던 상황이라 어버버 어버버 하다가 대답못하다가 죄송합니다 해버림ㅠㅜ 진짜 습관처럼 죄송합니다가 나왔어ㅠㅠㅠ 그손님도 부담드려 죄송해요 그러고 나가는데 나가고 나서도 넋놓고 문만 보고있었음 무슨일 있었는가 싶은... 아 진짜 내가 찐따인거 아는데 내가 너무싫다ㅜㅜ
이제 안오시겠지? 혹시 나없을때 올까봐 연락처 적어서 같이 일하는 애들한테 인수인계 했는데 ㅜㅜㅜ 일주일째 안오셔 ...둥이들이 봤을때도 안올꺼같지?ㅜ 아 진짜 말걸어도 대답만 하고 웃지도 않고 호응도 없어서 관심1도 없는줄 알았는데...차라리 쪽지를 주시지 ㅠㅠ제발 한번만 와주세요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