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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64l
사실 현대사회에 우울증있는 사람 진짜 많고 나도 직장다니다가 생겼고... 근데 심하지는 않아서 걍 약만 먹고
학교는 보니까 그런걸로 휴직들어가는 경우도 많은거같던데
뭔가 우울증있는 사람이 교사를 해도 되는거냐 라는 말들도 보여서
나는 솔직히 그 범죄자는 범죄자일뿐이지 그걸 우울증이 있어서..라고 하고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의 직업 잣대?와 연관시키는게 맞나 싶거든


 
   
익인1
다른 직업은 몰라도 교사는 안된다고 생각해
1개월 전
글쓴이
경중에 상관없이?
1개월 전
익인1
응 교사니까
1개월 전
익인2
우울증 때문에 그런 건 아닌 거 같음... 나도 우울증 있는데 사람을 죽이고 싶다 보다는 내가 죽고 싶다는 생각만 했지 ㅠ
그리고 약 잘 먹고 하면 사실 노상관이라 생각

1개월 전
익인3
22 사람죽이고 헤하는건 별개라 봄
1개월 전
글쓴이
긍까루 이게 우울증때문에 사람을 죽였다
이걸 이렇게 연관짓는게 맞을까...라는 생각이랄까

1개월 전
익인2
우울증 외에 다른 정신질환이 있었을 거 같기두 하고 ㅠ
우울증이 정신적인 문제도 맞고 주위 사람한테 영향을 끼치는 것도 맞는데
살인과 연관짓는 건 좀.................................... 아니라 생각.....

1개월 전
익인4
저정도면 단순 우울증 아닌듯 나도 우울증이지만 날 죽이려고 하지 남을 죽일 생각은 없어
1개월 전
익인4
그리고 저런사람을 우울증 때문이다 어쩌고 해서 감형받는 것도 안된다고 생각함
1개월 전
글쓴이
감형은 진짜 에바라고 생각하는데 그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믿을 수가 없다
1개월 전
익인5
사람들이 정신병을 자꾸 묻어가고 취급을 안 좋게 하니까 사람들이 치료 못 받는 것 같아서 함부로 우울증 때문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애초에 본인 성격 문제 같음
1개월 전
익인6
응 상관있지 꼭 살인이랑 연관지어서 생각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 단순 우울증도 아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 당연히 상관있다고 생각해 교사들이 그거 다 알아서 제대로 자기 감정 컨트롤 할 거다? 절대 못믿고 우울증 그렇게 의지로 되는 정신병 아니야
1개월 전
익인6
그리고 일 저질러놓고 우울증으로 변명할 여지 자체를 주면 안되니까 절대 안돼 내가 학부모였으면 눈돌아감
1개월 전
글쓴이
근데 그렇게 되면은 우울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 일반 사람들은 직업 선택에 자유를 잃고 누군가는 직업을 잃기도 할텐데 그건 좀 과한게 아닐까? 이런게 실현될 수 있을까?
1개월 전
글쓴이
물론 우울증으로 변명의 여지? 그건 에바임 걍 범죄는 범죄고 처벌은 처벌이야
1개월 전
익인6
그게 당연한 건데 몇몇 사람들은 우울증으로 감형해달라고 빌잖아 그런 여지 자체를 만들면 안돼 우리나라는 정신과 기록 있으면 유하게 처벌하잖아
1개월 전
글쓴이
6에게
그니까 지금 상황도 난 좀 이해가 안됨 왤케.... 우울증에 초점이 맞춰지는지... 그렇게 정신적인 이유로 충동적인 살인을 저지를 수 밖에 없었다라는 이유를 찾아가는거같아서... 어떻게 처벌할것인지 얼마나 악의적이고 계획적이었는지가 더 중요하지않나. 우울증은 걍 그사람의 병력일뿐이고

1개월 전
익인6
글쓴이에게
왜 맞춰지냐면 교사가 살인 저지르고 그렇게 말했으니까 오키? 감형을 위한 변명을 사전에 차단하려면 우울증 자체가 심신미약이다 라는 걸 사회가 부정하고 살아야 함 평소에도 우울증으로 인한 혜택이나 등등 다 줄이는 방법밖에 없음 근데 그건 안 되잖아

1개월 전
익인6
자유 자체로 치부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 사회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지 계속 자유만을 추구하다보면 잃는 게 많아지잖아 우리나라에 표현의 자유가 있다면서 모욕죄가 있는 거랑 동일한 거야
1개월 전
글쓴이
공동체의 질서와 개인의 자유 이 부분은 진짜 언제나 고민되는 주제인거같아. 사회의 안전을 이유로 자유를 하나씩 제한해가다보면 돌이킬 수 없다고 생각해서 범죄자가 아닌이상 직업선택의 자유까지는 건드릴 수 없다 생각해.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그 책임에 무게를 더 실을 순 없을까? 요건 너랑 나랑 가치관이 달라서 그런거같기두하다 좋은 의견 잘들었어 고마워!!
1개월 전
익인6
나도 우울증 심하게 앓았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라 아는데 (중증은 나았음) 우울증 생기면 감정기복 엄청 심해지고 솔직히 예민해져서 충동성이나 공격성 심해지는 것도 있어, 나같은 경우에는 사치를 엄청 부렸었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무것도 하기 싫고 애인한테 카톡와도 답장하기 싫어서 며칠동안 미루고 머리도 못감고 내가 해야 할 일 자체를 못하게 돼 그런 사람이 교직생활 하면 아이들이 피해를 고스란히 받는다고 생각해
1개월 전
익인7
어 음…그럼 어린이를 상대하지 않는 어른들이 다니는 직장인들은 우울증 잇어도 된다는 건가..? 동료를 해치는 경우도 적잖게 본 것 같은디… 분명 앞으로 논의해볼 필요성이 잇다고 생각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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